대구시교육청이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구감삼초에서 5주간에 걸쳐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재난안전훈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훈련을 기획하고 체험하는 성장지향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감삼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5일 기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음료(감식초음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자 기산면장, 정하근 경북과학대 행정지원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기산면 20여개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자 기산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건강음료 기부로 기산면 어르신들께 뜻깊은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북과학대학교는 학교기업을 운영해서 자체 브랜드 '대학촌' 상품을 개발해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으며, 연매출 200억 원 규모이다.
부모님 병간호를 위해 경남 합천 고향집에서 하루 4시간씩 대구 수성대학교를 등·하교 하면서 학업과 주말 아르바이트를 단 하루도 지각이나 결석을 하지 않은 '효자 대학생'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 1학년 류지훈(19)학생이다. 류지훈 학생은 지난 3월 수성대학교에 입학할 때 처음엔 기숙사에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평소 무릎이 안 좋아 고생하던 어머니(5
경북대학교 백두현 교수(국어국문학과, 경북대 BK21플러스 영남지역문화어문학연구인력 양성 사업단장)가 16세기 후기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글 필사본 음식방문(飮食方文 : 음식을 만드는 조리법)인 '주초침저방'을 공개했다. 이 책의 한글방문에는 세 글자 병서자를 포함하고 있다. 세종 시대에 만든 ㅴ, ㅵ 등의 세 글자 병서자는 15~16세기 문헌에 주로 쓰였고, 17세기 초기 문헌에도 나타난다. 지금까지 알려진 한글 음식조리서에는 세 글자 병서자가 없었다. 또 15세기 문법을 보여주는 '뒷다가(두-잇-다가)'도 '주초침저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북도교육청이 28일 정책협의실에서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 위한 '사업계획 사전 조정·심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2015년도부터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경북교육청이 선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계획 사전 조정·심사제'는 전우홍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학교 교육·행정 관리자 중심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신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 중 자체예산 1억원 이상 투자되는 신규사업, 교육환경 변화로 통합·폐지·축소·확대 등 사업조정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8일 이금옥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 자인시장에서 지역사회 경기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상인 및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신고하세요! 부패행위'리플릿을 나눠주며 반부패·청렴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김성렬)은 28일 군위 시장앞에서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제2차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군위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군위시장 앞에서 추석맞이 장을 보는 지역민에게 청렴 장바구니를 전달하며 깨끗하고 투명한 군위교육 실현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홍보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수)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앞둔 28일 직원 40여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영세상인 등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New-Start 상담원 및 Wee센터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가족치료의 통합적 문제해결 상담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가 정부가 지원하는 '중점연구소지원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2020년 2월까지 진행되는 2단계 사업에서 10%의 인센티브와 특별기자재구입비 등 총 15억8
대구한의대학교는 대학부속병원의 전신이며 대학의 모태가 된 '제한의원'의 개원년도인 1959년을 대학의 설립연도로 설정하고 2019년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학교법인 이사회와 총동창회, 학교 구성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제한의원은 변정환 박사가 의술을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연구하고 가전처방을 계승하여 제민의 인술을 베풀기 위해 1959년 설립한 이후, 1970년 세계 최초의 현대식 한방병원인 제한한방병원으로 이어졌고, 1980년 단과대학인 대구한의과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학과에 대한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다. ㈜베스트윈(대표 하헌환)이 지난 26일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반도체 장비 PM(Prevent Maintenance)을 전문으로 하는 ㈜베스트윈은 영진전문대 전자정보통신계열과 반도체공정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링크플러스 사회맞춤형학과와 운영 협약 기업이다. ㈜베스트윈은 지난 8월 영진전문대 반도체공정기술반(협약반)에서 협약인원 10명을 모두 선발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6일 ㈜베스트윈
대구시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2017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나왔다.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 과목의 표준점수 평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으며 과목별 전국 순위도 영어 영역 1위, 국어 영역 2위, 수학 영역 가형 5위, 나형은 3위를 차지해 대구 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최상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은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재학생이며 분석 결과는 수능 성적과 관련된 학생, 학교, 지역 배경에 따른 분석내용이 포함돼 있다.
상주시 화령초등학교(교장 임병찬)는 지난 20일과 21일 2박 3일간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동북권 사랑나눔 통계교실'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다소 어렵게 다가오는 통계에 대해 친밀감을 키우고자 실시한 통계교실은 통계주제 선정, 통계조사 방법 학습, 통계포스터 작성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전국 초·중·고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과 과학적인 사고를 맘껏 펼쳐 보이는 '제4회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본선대회가 오는 10월 14일, 15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구시달성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달성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장애자녀 엄마를 위한 공감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감 콘서트는 장애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딱딱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열렸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26일 영호남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보성교육지원청 교육가족 32명을 맞이해 교육정보를 나누었다. 영양교육지원청과 보성교육지원청은 미래 인재양성과 교육교류 증진활동을 목적으로 2016년 7월 1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직원의 상호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오고 있다. 이번 교류는 보성교육지원청 직원 8명과 초 중 고 교감 24명이 영양지역을 방문해 상호 교육정보를 나눈 후 영양관내 주실마을과 조지훈문학관을 방문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는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New-Start 상담원 및 Wee센터 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가족치료의 통합적 문제해결 상담을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ew-Start 프로그램은 경북도교육청의 학업중단숙려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무단결석, 자퇴 등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이 있는 곳에 New-Start 상담원이 직접 찾아가서 상담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정우창 교수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지역사업 옴부즈만'의 제4기 경북지역 옴부즈만에 위촉됐다. KIAT는 국가 R&D 자금 중 지역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지역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지역 현장의 애로와 규제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역사업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조리사와 제과사의 자질을 갖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3일'2017년 제18회 계명문화대학교 총장배 전국고교 요리·제과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양산, 울산, 진주, 경주 등 40여개의 고등학교에서 요리와 제과에 흥미와 열정을 가진 학생 130여명이 참가했다. 요리부문은'가금류를 이용한 요리', 제과부문은'자유형 쿠키'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현직 총주방장인 조리기능장, 현직 오너 셰프 제과기능장이 다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기본 작업준비 및 위생청결, 조리과정의 기술성, 표현성과 창작성, 요리의 맛, 조리의 과학성, 상품화 가능성, 작업태도 등 실제 외식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번 대회 영예의 대상은 요리부문에 참가한 대구고등학교 정우석 학생으로'닭무스를 이용한 서양식 백숙'이라는 제목으로 닭을 주재료로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