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전공을 살려 자원봉사를 한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임상병리과 이범희 교수를 비롯한 간호학과 박수진 교수,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물리치료과 등 보건계열 학생 36명이 참여한다. 대구보건대 학생들은 올림픽조직위원회로부터 이미 다양한 업무를 배정받았으며 2018년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평창조직위본부, 평창올림픽선수촌, 강릉올림픽선수촌, 알펜시아크로스컨트리센터, 관동하키센터 등에 배치돼 메디컬서비스와 이벤트 서비스에 자원봉사를 한다. 메디컬서비스는 경기장 내 의무실 행정업무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속의 일류 대학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변창훈 총장과 정창덕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수 및 연구 인력의 교류 ▲공동연구 추진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4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4차산업 기술개발 과제 공모 시 공동 연구 추진 및 선정 시 과제 공동 수행 ▲시설기자재 및 실험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달 30일 영재교육원 중등 영재반 40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경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수학 20명, 과학 20명 영재학생 및 학부모, 그리고 지도강사가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영재반 학생들은 지난 4월 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난 8개월 동안 주중에는 토요일, 여름방학 중에는 캠프 활동, 원격 수업 등 개인당 120시간의 프로그램 영재수업을 수료했다. 특히 영재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전원이 한 명도 낙오 없이 수료함으로서 서로 간의 창의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경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의료인재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교내 강당에서 지역의 우수병원과 의료기관을 알리는 '대경메디페스티벌 2017'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과 의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천주성삼병원, 경산중앙병원 등 20여개 병원과 기관 등이 참여해 병원과 기관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에서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가진다. 안대식 기자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포항 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 지역 출신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특별재해 장학금으로 편성돼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포항 북구 지역에 가족이 있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본관 3층 회의실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재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집안균열, 창문훼손, 건물훼손 등 피해정도에 따라 구분해 총 1000여 만원의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산업공학부 4학년 신나라(여·25) 학생이 '2017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금오공대는 2012년 하재상(전자공학부 졸업), 2014년 최현진(소재디자인공학과 졸업), 2015년 이상욱(기계시스템공학과 졸업), 2016년 강병규(전자공학부 졸업)·정동근(기계공학과 졸업) 씨에 이어 4년 연속 인재상 배출의 쾌거를 거뒀다. 신나라 학생은 그동안 산업공학부 디자인
대구한의대학교 한약개발학전공에서 만학도로 공부하고 있는 전학연(57세·1학년)씨가 향기로운 꽃차를 개발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대한민국지식인협회가 9월부터 전국 각처에서 다각적인 지원 및 추천으로 총 300여명에 대해, 동명대학교 정홍섭 총장 등 전국의 30여명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비노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94명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지난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인증식 행사를 가졌다. 현재 '양산꽃차' 대표인 전학연 학생은 꽃차용 꽃농사와 약용식물 재배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가 부수입을 창출하고 있으며, 소년 및 장
DGIST가 지난달 30일 융복합 과학기술 교류의 장인 'DGIF 2017(DGIST Global Innovation Festival 2017)'을 DGIST 캠퍼스에서 열었다. 이번 'DGIF 2017' 행사에는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프랑스, 홍콩 등 10개국의 세계적 석학 20여명을 비롯해 국내외 50여개 기관 및 단체 소속 연구자, 산업계 인사, 국내·외 학생 등 총 1200여명이 참석했다. DGIST는 이번 DGIF의 행사 주제를 '4차 산업혁명'으로 선정했으며 의료 로봇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광종 양 교수가 기조 강
이돈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좌교수(71·前 산림청장)가 지난달 25일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국 까셋삿대학교에서 명예임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태국의 명문 국립대인 까셋삿대학교는 1943년 설립돼 방콕을 비롯해 태국 내 7개 캠퍼스에 4만5천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태국에서 가장 큰 대학 중 하나다. 이돈구 석좌교수는 한국-아세안 환경협력사업(AKECOP)에서 까셋삿대학교의 프로젝트 책임자로 12년간(2000∼2011) 교육·연구 훈련을 지도하며 아세안 지역의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돈구 석좌교수는 산림청장을 비롯해 국제임업연구기
대구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17 대구경북 글로벌 벤처창업한마당'에서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한 이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의 벤처·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기관들이 함께 뜻을 모은 지역 최초의 행사로, 지난 11월 22일과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창업선도대학(대구대, 계명대, 경일대)과 창업도약패키지(경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크리에이티브팩토리 등 지역 대학과 창업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지역 대학들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과 함께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경북도는 엑스포 기간 동안 호찌민 9?23공원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지역 유학생 유치와 우수한 지역학생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지역대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거쳐 최종 경북대 등 12개 대학이 참여했고, 이외에 영남대 등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지역선도대학, 안동대 등 6개 대학으로 구성된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등 2개 사업단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대구교육대학교대구부설초등학교(이하 교대부초)가 대구시교육청 및 대구교육대학교(이하 대구교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22일과 29일 양일간 '좋은 수업을 위한 협력력 재개념화'를 주제로 대구교대와 교대부초에서 교사역량개발 워크숍을 2차례에 걸쳐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좋은 수업에 대한 직전(pre-service)·직내(in-service) 교육 담당 기관들 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일관된 대구교육의 상을 정립하고, 교육청-대학-학교 간의 협력으로 보다 전문성 깊은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됐다.
고령 우곡초등학교(교장 진상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36명)이 서울일원과 용인에버랜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지난 23일 첫번 째 체험인 'LG사이언스홀'에서는 세포 만화경, 로봇 청소기 월드컵, 전기 자동차 등의 최첨단 과학 기술을 보고, 모두들 놀라워 했으며 학생들은 신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을 즐겼다. 두 번째 체험인 'MBC 월드'에서는 방송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방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29일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학교운영위원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영천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는 지난 28일 별빛중 천체관측실 '별마중교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별 헤는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천문교육연구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별빛중 천문 동아리 '별천나대' 학생들이 행사를 진행하였고, 동아리 활동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는 뜻깊고 풍성한 천체 관측 행사가 되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청 강연(주제, '2016년 미국 개기일식'의 과정)을 듣고 '황도 12궁 별자리 시계 만들기', 천체 관측 체험하기(별자리, 성단, 행성 외) 순으로 운영되었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18학년도 대입 수능이후 수험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공연 및 특강 '수험생, 도서관과 소통하다-인문학에서 나를 발견하다'와 학교로 찾아가는 수험생 공감프로그램 '책과 영상으로 만나는 Fun-Fun 인문학' 등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도와 경일대가 경북지역에 있는 노포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일대는 29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경북 청년 노포기업 지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디자인학부 김대성 교수를 지원단장으로 하는 12명의 단원들은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김남일 일자리민생본부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 최초로 경북도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특수 제작한 카라반에 몸을 실은 청년 디자이너들이 경북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노포기업을 위한 ▲출판·영상기록 ▲마케팅 ▲환경개선 ▲제품 콘텐츠 개발 등의 디자인서비스에 나서게 된다. 경일대에서 사진영상과 디자인을 전공한 연구원들이 노포기업
대구가톨릭대학교 디지털디자인과 학생 4팀이 '2017년 제35회 대구디자인전람회'에서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람회에는 4개 부문에서 420점이 출품돼 10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지털디자인과 3학년 김민정·이연경 학생 팀은 서비스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으며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2학년 원유근 학생은 특선에 올랐다. 또 2학년 김은지(2개 작품 수상) 학생과 강정미 학생도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입선했다. 김민정·이연경 학생 팀의 동상 수상작 '스트레스 모아 게임장은 스트레스 해결방법에 무심했던 직장인들이 자가진단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파악하고 잠시나마
경북대학교 박순기 교수(응용생명과학부)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의 '농업생명공학연구단' 단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은 농업생명공학 분야 연구기반 조성 및 기술력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 농산업의 국제 기술경쟁력과 미래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 국책사업이다. 농업생명공학연구단은 세계를 선도하는 농업생명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미래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생명공학 작물연구 ▲글로벌 종자시장 진출용 핵심 유전자 및 원천기술 확보 ▲미래신기술 개발 및 응용연구 ▲GMO안전성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등의
국립안동대학교공자학원(원장 송환아) 부설 한중유교문화연구센터는 지난 23일 안동대 글로벌라운지에서 '제5회 춘추강단(春秋)'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전성건 교수(안동대 동양철학과)가 '다산의 춘추(春秋)의례와 춘추고징(春秋考徵)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안동대 교수 및 재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성건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공통적으로 '공감능력'을 발휘한다는 전제 아래에서 기획되고 운영되는 유교공동체야 말로 이상적인 사회와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춘추강단(春秋)'은 공자의 고향 곡부에 위치한 중국공자연구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