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한국관광의 최대 수요 시장인 중국 내 신규시장 창출 및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4일간 중국 현지 섬서성의 서안시에서 대규모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지난달 30일 저녁 실크로드의 발상지인 서안시 쉐라톤 호텔에서 현지 언론 및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북관광의 우수성 및 매력을 알리는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열었다. 참석한 섬서성 여유국 양중무국장은 "서울과 제주도 정도가 한국관광의 대표이미지였는데, 훌륭한 역사와 문화관광지인 경상북도를 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섬서성과 경북의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12개 대학 취업팀장과 대구고용센터 취업지원과장 등 관내 취업지원기관장을 초청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학교 취업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산시의 청년일자리 추진현황에 이어 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사업 소개, 대학교 취업지원 우수사례발표, '지역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실태와 과제'로 남병탁 교수의 주제발표,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사항 및 경산시의 역할 토의가 이어졌다. 경산시는 대학교 취업팀장과의 간담회에서 도출된 사안에 대해서는 자체 검토를 통해 지역대학과 지자체간 상호협력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인재를 찾고 있는 지역중소기업과 대학생간의 눈높이 맞춤 구인구직으로 지역실정이 맞는 현장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레일이 올 추석 열차승차권을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판매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12일은 경부·경전·충북·경북선 등의 승차권을, 13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을 판매한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9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11시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대구백화점은 추석 선물상품을 일찍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해 주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할인 판매'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예약할인 판매는 백화점 식품관 매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알뜰 구매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청과, 정육, 수산, 주류, 건과, 수삼, 건강 선물세트에 대해 10~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인기를 높여가는 다양한 여름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지하2층 '피에르가르뎅' 행사장에서는 여름 필수 아이템 밀짚모자 및 바캉스 모자를 1만원부터 6만원대에 판매한다. 지하1층 '마리사' 행사장에서는 여름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실버 액세서리를 1만원부터 2만원대에 판매한다. 또 지하1층 중앙행사장에서는 인기 브랜드 '바니플랫' 플랫슈즈 및 샌들을 2만9천원의 균일가로 만나 볼 수 있다. 뜨거운 햇볕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쿨스카프 및 쿨토시를 1만원부터 3만원대에 판매한다.
의성군수(김주수)는 29일 오후 3시 의성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성군 농공단지연합회장(회장 김형구) 및 4개 농공단지협의회 대표자 7명이 참석하여 기업현황 설명과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되었다. 남재황 단밀 농공단지협의회장은 농공단지협의회체육대회 개최를 건의해 참석자 모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江·山·海를 한눈에 품은 사계절 해양관광도시 영덕군에서 영덕의 특산물인 '영덕복숭아'가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이다. 현재 415농가에서 286.4ha를 재배하고 있는 영덕복숭아는 수확시기인 7∼8월의 기상 호전으로 인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10%이상 증가한 4만582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 2∼3만원, 10kg 한 상자 4∼5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어 올해는 183억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판장(45%) 도로변 및 포장 직거래(30%), 택배(25%)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복숭아는 여름철 대표과일로 달콤새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그 맛뿐만 아니라 항산화작용, 항암효과, 성인병예방,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미용 등 다양한 효능으로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만점 식품이다. 영덕군은 연평균 일조량이 2만704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만304시간보다 무려 400시간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어 복숭아 재배에 탁월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영덕복숭아는 13∼1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비타민C의 함량이 높고 복숭아 특유의 향이 진하며 아삭거리는 식감이 뛰어나기로 유명해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8월 초순에 익는 사과가 개발돼 경북에서 첫선을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여름 사과 '썸머킹'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31일 경북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가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는 종묘업자, 재배농가,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이 사과의 안정적인 시장보급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나누게 된다. 평가회에서는 '썸머킹'의 나무의 모양과 과실특성을 직접 보고 평가할 수 있으며 맛 평가도 이뤄진다. 또 이 품종의 연구 성과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로슬래그 냉각시 발생하는 냄새를 저감시키는 고유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친환경제철소 구현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고로슬래그 냉각시설 냄새물질 저감 기술'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유기술로, 고로의 용선(쇳물) 제조과정에서 생성되는 찌꺼기인 '고로슬래그'를 냉각시키는 작업 중 발생하던 냄새를 기존 대비 90%까지 저감시키는 공법이다. 이번 기술개발의 결실로 포항제철소와 인근지역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3년 연속 선정한 영덕군 영해관광시장이 휴가철을 맞아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3일(5일간)까지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영해 시장피서지 특별홍보가 진행되는데 행사기간 영해관광시장과 대진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가 행사기간 내 하루 2회(오전11시 오후5시/대진해수욕장출발 시장에서12:00 18:00출발)운영된다. 특히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영해관광시장에서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을 계획이라 많은 피서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현지에 싸인스피닝 홍보단운영과 영해관광시장을 알리고 찾을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포토 존도 마련되며 영해관광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시장관광안내지도 배부와 미니게임을 통해 시장 홍보품도 전달 할 계획이다. 또 영해관광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로 쇼핑과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영해시장 썸머이벤트를 통해 영해관광시장 비치투명쇼핑백 물티슈 등을 게임 참가자에게 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광수)가 청년창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3월부터 공모를 실시, 입점자들을 최종 선발해 칠곡과 문경고속도로 휴게소에 6개의 청년창업매장을 열었다. 청년창업매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해 자립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전국 9곳 휴게소에 29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칠곡(서울방향)휴게소에서는 간식매장인 미스포테이토, 팩토리두부와 지식창업 매장인 도자기 액세서리가 지난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고용노동청(청장 황보국)이 29일 2시부터 6시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F 컨벤션홀에서 대구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씨앗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대표 및 실무자, 관련 분야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대구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 사회적기업 102(인증47)곳, 마을기업 78곳, 일반협동조합 227곳, 사회적협동조합 8곳, 자활기업 80곳으로서 그 규모가 점차 증가되고 사업내용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따뜻한 성장을 도모하고,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구지역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의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사회적경제 조직간 네트워킹 및 상호학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 남구청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교육분야'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공무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에서는 평생교육을 통한 구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고자 실무 능력을 가진 전문인력을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뀬평생교육사 2급이상의 자격증을 소지 뀬전문대학 관련학과를 졸업 뀬관련분야 실무 경력자 이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웰니스융합연구센터가 지역 중소기업 4곳과 웰니스융합기술 관련 4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28일 DGIST에 따르면 이번 기술이전으로 DGIST측이 받을 고정기술료는 총 4천200만원이다. 웰니스융합연구센터(센터장 이동하)는 최근 스마트의료기기에 적용되는 하드웨어 설계 기술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 기술, 통신 기술 등 웰니스융합기술 및 스마트의료융합기술을 (주)IMES, (주)알앤웨어, (주)오큐브, 아주테크놀리지 등 4개의 지역 중소기업들에 이전했다. (주)아이엠이에스에 이전한 기술은 초음파로 신장을 측정할 수 있는 '오차보정 및 최적화 SW알고리즘 노하우' 기술로 외부 대기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정확한 센서 값을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알앤웨어에 이전한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 무선전송 노하우' 기술은 HD급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을 주고받을 때 화면이 깨지거나 지연되던 문제점을 무선통신 채널 간섭 회피 방법으로 해결한 기술이다. (주)오큐브에 이전된 'LVDS 카메라를 활용한 리눅스 드라이브 SW 알고리즘 및 HW 설계' 기술은 차량용 고해상도 카메라의 영상이미지를 추출해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이미지에 대한 오류 검사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아주테크놀리지에 이전된 '자동포커싱에 사용될 최적화 SW알고리즘' 기술은 전자현미경의 정밀한 초점을 맞춰 이미지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로 전자현미경을 활용한 영상처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대구시가 2014년도 하반기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의 융자규모 300억 원을 확정하고, 융자추천서를 신청 받는다. 융자추천 대상 업종은 대구 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유통업,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체다. 융자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2%(3개월 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 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3.0%(고정금리)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
경산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후남)는 지난 22 ~ 24일까지 여성회관 상담실에서 관내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학원, 어린이집 대표 등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인처 발굴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구인업체를 발굴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것으로 경산시가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게 되는 교육생들의 취업연계와 새로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안전·방재·설비 관리 Day' 운영으로 현장의 조업 경쟁력을 키우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주말을 앞둔 매주 금요일 주요 설비에 대한 예방점검과 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한 '안전·방재·설비 관리 Day'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13년 1월부터 설비관리를 위한 '설비 총 점검 Day'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6월 20일부터 안전 및 방재에 대한 점검을 추가해 '안전·방재·설비 관리 Day'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안전·방재·설비 관리 Day'는 산업현장의 설비 및 안전사고의 발생빈도가 주말에 높아진다는 통계자료를 근거로 매주 금요일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화기 작업지도 △주말 예상작업 검토 △안전방재 시스템 점검 등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휴일간 돌발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회의가 없는 날로 정해, 현장 직원들이 설비와 안전관리에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현장 점검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현장직원들의 휴일간 자발적인 설비관리 활동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대구시와 대구녹색소비자연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전통시장(서문시장) 탐방 프로그램 '얘들아, 시장에 올래?'를 진행한다. 후마네르범어도서관과 불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참여로 27일과 다음달 12일 2회에 걸쳐 대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탐방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신청을 받아 8월 19일에 한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 일정은 지역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모둠별 소비계획을 짠 후 실제 장보기와 로컬푸드(지역 먹거리) 제품 구매 체험을 하며, 상인과의 인터뷰 및 시장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체험활동을 마친 후에는 발표·후기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포항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국 유젠그룹(宇臻集團) 장휘진(張輝珍) 회장, 부사장 등 7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감숙성 란저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유젠그룹은 물류, 광업, 수력발전, 부동산, 건축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본금 1300억원, 고용인원 800명 규모로 2013년 3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동대학교 Honer Code팀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3일 개최한 '2014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대구경북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