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9일 경북신용보증재단(김종규 이사장),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김정탁 지부장), 대구은행 경북희망본부(김경환 본부장),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전통시장 16개 상인회장, 경북소상공인협회장,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경북신용보증재단과는 소상공인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금액은 2천만원 이내, 보증기간은 5년간이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차보전은 2년간 연 3%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부도, 휴업, 폐업 등으로 영업이 중지된 업체는 실제 운영일까지만 지원한다.
박인규 전 부행장이 제2대 DGB금융지주 회장 겸 제11대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 DGB 금융그룹은 18일 오전에 대구은행 본점에서‘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참석위원 만장일치로 박인규 대구은행 前 부행장이 제2대 DGB금융지주 회장 겸 제11대 대구은행장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금융그룹내에서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회장과 대구은행장 겸직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지역사정과 은행 업무에 정통하고 그룹의 안정과 융화를 이룰 수 있는 자질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여러 후보자를 면밀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18일 야쿠르트아줌마의 유니폼을 유명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씨와의 작업을 거쳐 3월께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44년동안 야쿠르트아줌마의 복장은 기능성이나 디자인이 조금씩 계속 바뀌기는 했지만,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상의와 모자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
롯데면세점은 중국·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모델 라인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18일 이민호, 박신혜, EXO, 이루가 새롭게 합류한 2014년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 장근석·김현중·최지우·슈퍼주니어·2PM 등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이들을 발탁하면서 국내 최대인 총 9팀, 33명으로 롯데면세점 패밀리를 구성했다.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 선수가 착용한 스포츠 선글라스가 인기다. 대구백화점“스포츠 전문매장에는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착용한 오클리 레이다 선글라스를 찾는 손님이 늘고 있다”며“이 선글라스는 자외선 100% 차단렌즈를 장착하고 있는 제품으로 렌즈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테조차도 자외선을 완벽차단하는 특허소재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제품 판매가격은 31만5천원부터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윤식)는 2014년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 신청을 24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온라인(www.smbacon.go.kr)으로 연중 수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컨설팅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중진공은“건강진단 연계형 컨설팅”과“특화형 컨설팅(해외전문가, 융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13년 복원된 해외전문가 컨설팅과 더불어 융합과제를 지원하는 융합컨설팅을 신규 추진키로 했다. 해외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시키고, 융합컨설팅을 통해서 산업·기술간 융합을 통해 신제품(서비스)를 사업화하는 과제에 대해 컨설팅을 지원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특허청이 신일철주금의 방향성 전기강판 관련 특허에 대해 무효결정을 내림에 따라 포스코가 신일철주금(新日鐵住金·옛 신일본제철)과 진행 중인 특허분쟁에서 승리했다. 17일 한국특허청은 한국등록특허 제0442101호 등 신일철주금의 특허 4건에 대한 무효심판 결과 “특허 4건의 38개 청구항 모두가 이미 알려진 공지기술과 동일 또는 유사해 무효”라는 결정을 내렸다. 방향성 전기강판이란 변압기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강판으로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신재생에너지 소재 등에 쓰이면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가장 각광받는 미래 철강소재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아파트분양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서한이 칠곡 금호지구 민영 첫분양 서한이다음 74㎡, 84㎡ ,99㎡ ,126㎡ ,132㎡ 977세대 모델하우스를 2월 21일(금)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칠곡지구 신규공급이 없었고 전세, 매매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이 임박하면서 7,000여세대 생활특화신도시로 조성되는 금호신도시는 칠곡지구의 주거대안으로 대구시민에게 초미의 관심사였다. 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 5분거리에 위치한 칠곡 금호지구는 총 7,669세 23,325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자연의 기반 위에 지구내 공원 10개소, 유ㆍ초ㆍ중ㆍ고 5개소, 중심상업지구,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등을 모두 갖춘 최적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은행장은 겸직하고 있는 DGB금융지주 하춘수 회장이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격 용퇴를 표명했다. 17일 DGB에 따른면, DGB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올해까지이며 대구은행장 임기는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있는 상황이지만, 경영 효율성 등을 감안해 지주 회장과 은행장 자리에서 모두 용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에서 금융지주 회장이 대구은행장을 겸직하는 이유는 대구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98% 이상이 되는 만큼 지배구조 효율성과 그룹 전체의 일관된 경영전략 추진을 위해서 불가피하기이다. 하 회장은 2009년 3월 제10대 대구은행장에 취임한 이래 2011년 DGB금융지주 설립 등 지난 5년간 그룹과 은행의 발전을 위해 전력투구한 결과 100년 은행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지역밀착형 종합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년 만에 서울, 수도권 지역의 소주 도수가 내려 간다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오는 17일부터 기존 19도 ‘처음처럼’의 알코올도수를 1도 낮춰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주류는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원하는 고객니즈가 높아진 점을 감안, ‘처음처럼’의 제품 특징인 ‘부드러움’을 더 강조하기위해 19도대로 내린 지 7년 만에 알코올도수를 1도 낮춰 ‘18도 처음처럼’을 선보이게 됐다.
아파트가 진화한다. 전용면적은 똑같은데, 예전에 분양한 아파트에 비해 최근 분양아파트의 실사용면적은 놀랄만큼 커지고 있다. 2월 21일 그랜드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칠곡 금호지구 서한이다음 모델하우스 사전품평회에 다녀온 한 부동산전문가는 74㎡세대 내에 들어갔다가 "84㎡에 들어왔나" 하고 다시 입구로 나가 타입을 확인했다고 한다. 서비스면적이 무려 47㎡, 전용면적의 63.5%에 달하기 때문이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폭설현장을 찾아 제설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DGB동행봉사단 내 ‘DGB긴급구호봉사단’과 대구은행 포항지역 ‘포항사랑봉사단’ 40여명이 투입됐다. ‘DGB긴급구호봉사단’은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구호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호물품전달과 피해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지원을 위해 새롭게 발족됐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포항지역 등 경북북부·동해안지역 폭설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돕고자 긴급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며, “DGB금융그룹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 라고 뜻을 밝혔다.
조달청이 이번주(2/17~2/21)에 ’세종시 올망유, 초등학교 신축공사’등 46건 약 93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북도교육청 안동진명학교 수요‘안동영명학교 안동진명학교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설치공사(기계설비)’등 7건을 제외하고는 39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61%인 56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가 22건, 231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7건 703억원(이 중 33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세종시 481억원, 충북 159억원, 경북 136억원, 그 밖의 지역이 159억원이다.
상주시는 오는 12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내 종사자수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시점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전년도에 조사된 6,789개의 사업체와 행정자료에 있는 1,230개의 사업자에 대해 실시하며,
▲대백프라자 10층 중앙홀 및 이벤트홀에서는 대한어머니회와 대구경북패션조합이 함께하는 ‘대백프라자 사랑나눔 大바자회’가 18일(화)부터 22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북패션조합 회원사 15개 브랜드(최복호/권오수/전상진/프리밸런스/여피/엘리모드/지주/이노센스 등)가 참여하며, 한정특가 상품으로 브랜드별 재킷, 바지, 티셔츠 3/5/7만 원 균일가전(한정수량)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중고자동차 구매 후 일정기간 내 고장 발생시 매매업자의 보증책임이 강화되고, 자동차 거래 관련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중고자동차의 성능 보증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매업자의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자동차 경매장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매매업 개선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매매업자의 중고차 성능 보증책임이 강화된다. 그동안 중고자동차 판매시 매매업자는 해당 자동차의 성능·상태를 점검한 내용을 소비자에게 고지해야 하며, 성능점검자와 함께 일정기간(자동차인도일부터 30일이상 또는 주행거리 2000km) 점검내용을 보증해야 하지만 차량 구입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사례가 많았다.
유통업계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 지원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닭고기와 오리고기 전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 평소대비 3배의 물량인 닭 90만마리, 오리 10만 마리 등 총 100만마리를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문화센터가 12일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초콜릿과 관련된 강좌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2층 쿠킹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 강좌는 베이킹 전문강사를 초청해‘누가틴초콜릿 만들기’와‘더블쇼콜라 무스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돼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달청이 올해 공공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5천억원 상당의‘14년도 외국산 물품 구매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올해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에서 구매할 수입물품 규모는 지난해 4천 790억원 보다 4.4% 증가했다. 조달청은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특수한 물품이나, 국내 대체물품이 있더라도 사업목적상 해외의 신기술 물품이 필요한 경우 외국산 물품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전체 구매규모는 각 기관의 발주예정 수요와 전년도 구매실적을 종합하여 추산했다. 올해 발주규모를 기관별로 살펴보면 국가기관이 2천441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타 공공기관(1천711억 원), 지자체(84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상용차 제조기업인 나비스타 인터내셔널(Navistar International)이 미국 상용차 업체 중 처음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나비스타는 국내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산 상용차 브랜드들과 경쟁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