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교과서의 한국 관련 오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이범관 의원은 5일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동안 세계 59개국 590여권의 교과서를 조사한 결과 총 763건의 한국 관련 오류가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경북 시도교육청의 청렴도 평가점수가 7점대(10점 만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들에게 판매되는 완구자판기의 '미니완구'에서 기준치를 최대 90배나 웃도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구지부는 25일 성명서를 통해 "지역 일선 학교 학교장 주도로 현재 모 임의단체가 추진 중인 서명운동이 학부모를 상대로 강제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은 서명 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의 학원 증가율이 전국 16개 시.도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학년도 과학고 입시에서 정원의 30~50%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김천대학이 김천시민의 성원과 각계각층의 지원에 힘입어 2010년부터 4년제 대학교로 정식 출범하게 됐다.
대구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지역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분일식관측'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 참가자 모집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랑의 얼과 발자취를 찾아!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2009 여름 청소년 화랑도 체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은 여름방학 기간중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1인 1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사회, 문화, 종교, 청소년 대상 휩쓸어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지난 7일 오후 2시 제 6회 경상북도 청소년 지도자 대상 시상식 행사가 한국청소년 환경본부 주최로 약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교육 없는 학교'에 대구와 경북지역 초·중·고등학교 49곳이 선정됐다.
홍익대학교는 11일 2010학년도 미술대학 자율전공입시에서 실기평가를 제외하는 등 2013학년도까지 미대 입시에서 실기고사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관계자는 "급작스런 입학전형 변화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1학년도부터 일반전형 일부에서 실기고사를 보는 전형 비율을 줄이고 실기고사를 보지 않는 전형 비율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는 2010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전체 정원의 23.5%인 886명을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고려대는 201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일반전형과 국제학부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 전부(886명)에 입학사정관제가 적용된다고 11일 밝혔다. 886명 중 학생부우수자전형 450명 전원(전체정원의 11.9%)은 일반고 학교장 추천 후 입학사정관에 의해 무시험으로 선발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은 리더십과 특기적성, 발전가능성과 잠재력, 창의성, 봉사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10일 "고액 등록금 지원과 관련한 추경 예산 편성 촉구를 위한 10만 대학생 청원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월 말 국회 추경 예산의 처리 시까지 전국 300만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다음 아고라에서 청원운동을 진행, 등록금 인하를 위한 재정 확보를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봄학기를 맞아 다채로운 취미․교양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심신단련과 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자 지역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대학교 총학생회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자료집에 폭탄주 제조법을 실어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서울대 총학생회 등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2009학년도 서울대 새터 자료집'에 총학생회 간부가 작성한 주류 제조법이 게재됐다.
서울대학교는 2010년도 전형에서 저소득층 가구 학생과 농어촌학생에 대한 특별전형을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으로 통합해 수시모집으로 실시한다. 서울대는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0학년도 입시안'을 학장회의를 통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10일로 예정된 '2009년 교과학습 진단평가'가 연기돼 31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진단평가 연기 요청에 따라 초4~중3 진단평가를 31일에 일제히 치르기로 했다.
고려대학교는 26일 수시전형 고교등급제 적용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려대 서태열 입학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성북구 교내 100주년기념삼성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다각도로 특별조사팀을 꾸려서 조사 작업을 벌인 결과 입시 과정에서 어떠한 잘못이나 실수도 없었다"며 "고교등급제와 특목고 우대는 일체 없었으며 입시부정 의혹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