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교사 수업은 물론 영어캠프까지, 영어완전 정복을 목표로...” 월성원자력이 경주지역 초·중·고생들의 영어완전 정복을 위해 원어민 교사확보, 급료, 경비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생들이 교실 밖 이색 현장 학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1월 13일 수능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남은 대입 전형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업 시설 견학을 마련했다. 이번 견학 행사는 11월 17일(월)부터 시작돼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현장과 울산의 대표적 문화 공간인 현대예술관 등을 직접 둘러보게 된다.
연가 투쟁을 벌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행동은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임종헌)는 교원평가제 반대 시위와 연가투쟁을 주도한 혐의(집시법 위반 및 교원노조설립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장혜옥 전교조 전 위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4년제 대학에 지원된 연구비는 3조2855억원으로 2006년보다 6122억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2007년도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대학입학 수능시험의 독특한 풍경을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대서특필했다. WSJ는 12일(현지시간) A섹션 1면과 15면에 걸쳐 한국의 대학입시 풍속도를 상세히 다뤄 눈길을 끌었다. 저널은 “2009학년도 수능시험이 13일 열린다. 한국은 이날 수험생들이 늦지 않도록 많은 회사들은 물론, 주식시장도 평소보다 한시간 늦은 10시에 개장된다“고 소개했다.
2009학년도 수능시험에 최종 응시한 수험생은 포항(울진), 경주 지역 총지원자 9177명중 8634명이 응시했으며 울릉종합고등학교에서도 10명의 학생이 포항으로 나와 수능을 치루었다.
2009학년도 대입수능 시험 경북 포항시 제73지구 6시험장인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예비소집에 참여한 수험생들이 수능대박을 외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교육청은 고사장 점검과 문답지 수령 등 3일 앞으로 다가온 2009학년도 수능시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각 교육청 관계자들은 10일 서울에서 수능시험지와 답안지 등을 수령해 수능관리 본부인 대구여고와 경북 구미교육청으로 옮겨 11일 대구경북지역 총 108개 고사장으로 분배한다.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3일)을 앞둔 학부모가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고 있다.
대구대학교 교수들이 '산학협력유공자'와 '학술연구조성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정재동 소장(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은 한국학술진흥재단 '2008 산학협력유공자표창 공학교육표창'을 수상했다.
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는 연 5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등록금 전액 지급, 해외어학연수 등 파격적 장학제도인 'DU Leaders' 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내년에 4년제 대학생 2만7천500명이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연간 300만 원 가량의 근로장학금을 받는다. 전문대생들도 9천 명이 같은 조건으로 교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독도문제의 공법적 접근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7일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다.
계명대 영어영문학과 4년 김진명씨(25)가 미 국무부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전문대학 이기호 학장이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교육· 인재정책을 포함해 확대 개편된 기구다.
계명대는 신일희 총장이 폴란드 정부에서 주는 금십자(1급) 훈장인 '글로리아 아르티스(Gloria Artis)'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 예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사람에게 폴란드 문화부에서 주는 이 훈장은 공헌도의 비중에 따라 1, 2, 3급의 세 단계로 구분되며 신 총장은 이중 최고 등급인 1급 훈장을 받았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30일 오후 취임 후 첫 지방교육청 방문지로 경북도교육청을 방문, 도교육청 주요현안을 보고 받았다.
위덕대학교(총장 배도순)는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교내에 `Job Cafe’를 설치했다.
불법·고액 학원비 징수학원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이 내년 2월까지 실시되고 내년 6월까지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모든 학원의 학원비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영남대학교는 대학 내에 `태양전지/모듈 소재공정 RIC(지역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태양광에너지 산업단지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