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의 스마트폰 `베가`가 `시리우스 알파`로 이름을 변경해 오는 12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LS전선과 LS산전은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전기차용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19일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각) 무궁화 6호 위성이 모든 시험을 마치고 위상을 드러냈다.
S카드 모집인 K씨는 새로 카드를 발급받는 고객들에게 '짝퉁 명품' 가방을 제공한다.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다. 실적이 저조할 땐 30만원을 사용할 때 5000원, 100만원을 사용 할 때 1만원을 통장에 입금시켜 준다는 미끼 문자도 날린다.
진로 ‘참이슬’이 올해로 제품 출시 12주년을 맞았다. 1998년 10월19일 국내 소주시장에 첫선을 보인 참이슬은 ‘소주는 25도’라는 상식을 깨며, 소주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깨끗하게’ 바꿔 놓은 국내 소주사상 최고의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안경 착용자가 3D TV 시청을 위해 안경을 덧쓰면서 생기는 흘러내림 등 불편을 해소한 충전식 3D 도수 안경을 도수렌즈 전문업체인 블릭과 협력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LG그룹의 사시는 '정도경영'이다. LG그룹의 홈페이지에는 정도경영에 대해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LG만의 행동방식"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하락했고 부도업체수도 감소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9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경기회복과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신청 등에 따라 취업활동 인구가 이 늘면서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동월 대비 24만9000명이 증가했다. 반면 실업자도 3만2000명 증가했다.
20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한국건축산업대전 2010'이 열린 가운데 한 참관객이 홈스마트그리드로 구현되는 하이그린홈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전세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월세 소득공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CJ오쇼핑 등 5대 홈쇼핑 업체의 지난 한 해 순이익은 3800억원에 달한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에도 홈쇼핑 업체들은 거대한 ‘유통공룡’으로 성장 중이다.
동의없이 고객정보를 활용해 선거홍보 문자를 발송한 KT가 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이와 함께 KT는 개인정보에 대한 기술·관리적 보호조치를 수립·시행토록 하는 시정명령도 함께 받았다.
지난달 대형마트 매출이 7개월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모처럼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백화점은 전월에 비해 매출증가세가 떨어졌다.
'배추대란'으로 한 때 소매시장에서 포기당 1만2000원 선에서 거래되던 배추값이 5000원대로 떨어졌다.
장애인 고용에 인색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292곳의 명단이 공개된다. 고용노동부는 20일 장애인 고용율이 저조한 17개 공공기관과 275개 민간기업 등 총 292개 기업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19일 밝혔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른 공기업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긴 직원들에게 20억원이 넘는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기습 개점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롯데 마이슈퍼'의 후폭풍이 많만치 않다. 대학로 주변 영세상인들은 "대기업이 영세상인들의 터전을 빼앗으려 한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낙지에 이어 가스통이 '국감 도구'로 등장했다. 민주당 김재균 의원이 19일 국회 지경위 국감에서 '가스통 시위'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이 이날 재연한 시위는 올해 6월 중순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앞에서 고엽제 전우회가 주도한 이른바 '가스통 시위'.
한국 R&D 선도 교육기관의 하나인 KAIST(한국과학기술원)가 국내 대학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가장 큰 적자에 빠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