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한국판 CSI(Crime Scene Investigation) 경연대회인 '제3회 과학수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영남대 경찰행정학과 2학년 강민수(19), 김판석(19), 손수정(20), 오인석(20), 이지은(20) 씨 등 5명의 학과 동기로 구성된 '에이블(ABLE)'팀. 올해 대회에서는 경찰대, 숙명여대, 아주대, 영남대, 한림대 등 전국 대학에서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재판부 역할을 맡은 영남대 '에이블'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와 한림대 법심리학연구소 공동 주최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실제 사건 현장과 유사한 모의 현장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범죄현장 수사와 프로파일링을 하고 역할을 나눠 모의재판을 진행하는 등 범죄수사와 재판과정을 체험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서는 1992년 서울의 한 모텔에서 발생한 '김 순경 살인 누명 사건'을 재구성해 참가 자들이 경찰 CSI팀, 프로파일러팀, 검사팀, 변호인팀, 재판부팀 등 역할을 미리 정한 후, 모의 법정 재판을 진행해 과학탐구 역량은 물론 논리력과 추리력 등을 겨뤘다. 강민수 씨는 "과학수사에 관심이 많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대회 이틀 전에 재판부 역할을 배정받아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다"면서 "대회 전, 실제 재판절차를 충분히 숙지해 공정하고 매끄러운 재판 진행을 위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재판부 역할에 충실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대회에서는 당시 사건과 거의 모든 상황을 동일하게 구성했지만, 각 팀들이 수집한 증거와 단서, 논리적인 추론 능력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번 대회 팀장을 맡은 김판석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초동수사와 함께 사건 현장에서의 작은 단서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졸업 후 경찰이 되어서도 이번 대회 경험이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이 되겠다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지난해 영남대 경찰행정학과에 입학한 이들은 "헌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2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전공 교과목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했다"며 "이론으로만 배운 법 지식이 실제 사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영남대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학 및 범죄학 분야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14학년도에 신설됐다. 경찰행정학과는 경찰학, 법학, 행정학 등 다양한 전공지식 습득과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경찰간부, 경찰공무원 등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영남대는 학과 신설 이전에도 경찰청장 3명, 지방경찰청장 6명을 비롯해 다수의 경찰서장 등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경찰고위직 배출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류상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단장 김수민)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는 약선식품브랜드화사업단 수혜기업들의 제품들을 전시·홍보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과 판매 수익을 올렸으며, 특히 대구한의대의 기술지원으로 개발된 '영덕담은 소스'와 유통포장을 개선한 '청어과메기' 제품은 현장판매 및 예약 주문으로 수익 창출에 많은 기여를 했다. 영덕 청어과메기는 일반 과메기보다 식감과 풍미가 일품이어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수민 사업단장은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통해 영덕군 수혜기업들의 생산 제품들의 우수성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하였으며, 영덕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이로써 동산병원은 지금까지 심평원이 6회에 걸쳐 시행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동산병원은 급성기 뇌졸중 관련 9개 평가항목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 중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의료서비스 질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의료이용을 위해 가산금도 받는다.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함께 환자 개개인의 원인 질환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동산병원 뇌혈관센터는 연간 800여명의 뇌졸중 환자를 맞춤 치료해 많은 임상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첨단 뇌혈관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의사들에게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세엽 동산병원장은 "급성기 뇌졸중 평가 6회 연속 1등급은 뇌혈관전문 의료진들의 탁월한 협진과 동산병원만이 자랑하는 고난도 하이브리드 기술을 보유한 덕분"이라며 "특히 응급의료센터와 뇌졸중 전문치료실, 혈관시술팀 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촌각을 다투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경북대가 동계방학에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대학 캠퍼스 내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하는 '미리 가 본 경북대학교 1박 2일 체험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고교 1, 2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북대 대구캠퍼스 내에서 진행된다. 왕복 교통비를 제외하고 1박 2일 숙식비는 경북대에서 전액부담한다. 2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고교생에게 거점국립대인 경북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전공 체험 등을 통해 대학 생활을 직접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경북대는 지난 하계방학 때 국립대 처음으로 1박 2일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 200명 선발 정원에 전국 103개 고교 550명이 지원해 2.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캠프 1일차는 입시설명, 논술특강, 대학생활 알아보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골든벨 등, 2일차는 경북대 들여다보기, 전공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해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경북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대학교 홈페이지(http://www.knu.ac.kr)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발하되 신청 후 취소를 대비해 30명의 예비 학생을 추가로 선발한다. 김효신 경북대 대외협력처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하계방학 캠프보다 100명 늘어난 300명을 대상으로 이번 캠프를 개최하게 됐다. 대학생활 체험은 물론 경북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상현 기자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세춘) 학생 봉사동아리인 ‘초아(초를 든 아이, 회장 정효빈)’가 지난월 20일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2015년 경상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동아리 부문)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지도교사 부문에서는 상주여고 현정혜 선생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개인 부문에서는 상주여고 2학년 정미정 양이 경상북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밝히다’라는 뜻을 가진‘초아’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진심으로 봉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며, ‘초아’로 인하여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져 있다. 2014년까지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었지만, 올해에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함께하고, 동아리회원을 넘어 상주여고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학교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여고 봉사동아리‘초아’는 지난 5월에 다문화가정의 아동,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함께 북천 상산관에 여러 가지 놀이를 통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7월에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함께하는‘요리 한마당’을 열어 다양한 요리와 음식을 즐기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9월에 장애우를 위한 운동회를 상희학교에서 열었고, 11월에 어르신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지역 언론에 소개되기도 했다. 황창연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가 오는 2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제9차 ACE포럼을 개최한다. ACE협의회(회장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가 주관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주최하는 이번 9차 ACE포럼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선정된 32개 대학이 참여하여 'ACE사업을 통한 고등교육의 혁신'의 주제로 ACE사업 관련 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는 ACE협의회 회원교를 비롯해 비회원교, 교육부 및 유관기관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대학 및 학생 부문 사례발표, 학생 사례발표 시상 등의 일정이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지난 20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ROTC총동문회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기금은 동국대 경주 학군단 출신인 황문섭, 이채탁 동문이 성실하고 우수한 ROTC 후배를 위하여 장학회를 설립하여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이날 5명의 학생에게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황문섭 동국대 경주캠퍼스 ROTC총동문회 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모교와 ROTC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은 것"이라며 "모교의 발전과 훌륭한 ROTC 후배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 학군단은 1980년 창설되어 미래의 리더가 될 꿈을 품은 우수한 젊은이들을 선발해 2년간 군사교육을 실시하여 최고의 지성과 덕성, 체력을 겸비한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상호 기자
계명문화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화제다. 지난 19일 헤어디자인전공 2학년 학생들이 예술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실습실에 방문한 박명호 총장에게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의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모두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희망사다리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으로 2학년 1학기와 2학년 2학기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 받은 학생들이다. 또 40명 전원이 전국의 우수한 전공 관련 산업체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학생대표 임주은(2학년) 학생은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헤어디자인전공 학생인 것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습다. 대학에 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과 혜택만큼 우리도 누군가를 위해 보람있는 일을 해 보자는 친구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후배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학생들로서는 너무나 큰 금액을 후배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으로 내놓아 놀랍고 감사하며, 후배를 위하는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선배들의 착한마음은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며, 학교에서는 세계적인 헤어디자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영남대가 아시아 남아메리카 유럽 등 15개국 고위 공무원과 관광 기관 관계자들에게 새마을 정신과 한국발전 경험을 전달했다.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대구한의대가 협력한 '국제관광 리더스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몽골, 라오스, 콜롬비아, 파라과이,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남미, 유럽 15개국에서 50여 명의 관광부문 정책입안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 기간동안 영남대를 찾은 연수단은 새마을개발에 대한 이해,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개발, 한국 및 지자체의 관광 개발정책 및 사례, 문화관광트렌드, 관광 자원화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분임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산 해운대 동백섬,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 경주 관광단지, 울산 현대자동차, 포스코 산업시찰 등을 방문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 창원시와 연계해 지역 관광자원 활용 사례에 대해서도 학습했다. 연수단은 13일 영남대 의료원과 대구한의대 한방의료원을 방문해 스마트 의료관광에 대한 현장 학습을 했으며 18일에는 창원 상상길과 굿데이뮤지엄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의 산업·문화 시설을 연계한 관광개발 사례를 배웠다. 20일에는 대구시의 중구근대골목문화투어, 전통시장 체험도 했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최외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부총장)은 "이번 영남대에서의 교육이 한국의 압축성장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새마을정신 등 지역사회개발과 산업화 경험, 관광·문화정책 발전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해, 개도국 정책담당자의 지역개발 및 관광정책 수립 역량강화에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대학교 한국어문화원(원장 백두현)이 문화자원으로서 사투리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기 위한 '사투리 가사 공모전'을 벌인다. '사투리 가사 공모전'은 사투리의 독창적 어휘와 음악성을 이용해 사투리의 매력을 드러내는 노래 가사를 만드는 공모전이다. 한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nukorean.knu.ac.kr)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대상 곡의 가사를 사투리로 개사해 서류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개사 지정곡은 대중가요인 싸이의 '챔피언', 동요인 '고향의 봄', 민요인 '정선아리랑'이다. 랩 등의 자유곡은 물론 창작곡도 가능하다. 창작곡의 경우 오선지 악보를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국 국어문화원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사투리를 사용하는 일반인 및 학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다. 출품작은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nukorean.knu.ac.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경북대 한국어문화원 053-950-7497~8) 류상현 기자
2016학년도 경북대 수시모집전형 논술(AAT)시험이 지난 21일(토) 인문계열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자연계열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각 100분간 실시됐다. 296개 고사장에서 총 1만2872명이 응시(모집인원 972명, 대상인원 2만4550명, 응시율 52.43%)한 이번 논술(AAT)은 오전과 오후에 인문계열과 자연계열Ⅰ·Ⅱ로 각각 분리해 시험을 치렀다. 경북대 2016학년도 수시모집 논술(AAT)전형은 학생부교과 20%와 논술(AAT) 성적 8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9일(수)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논술에서 인문계열은 인간 사회와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주제들을 다양한 맥락에서 다루었다. 6개의 주제와 관련해 제시문에 대한 독해 및 분석 능력, 논리적 추론 및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응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을 평가했다. 자연계열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의 각 교과영역 별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대표성 있는 주제를 선택했다. 고등학교 교과목에 나오는 기본 개념과 원리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풀어가는 논리적 분석력 및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했다. 자연계열 II(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의 경우 변별력 확보를 위해 수학 II 과정의 일부를 포함했다. 류상현 기자
영남대가 개항기(1876~1910) 사료를 통해 독도의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1~6시 영남대 법학전문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경북도, 동북아역사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개항기 사료로 보는 울릉도·독도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항기의 울릉도·독도 관리와 관련된 문헌을 집중 분석하고 재조명함으로써 일본이 독도에 대해 주장하는 '무주지선점' 논리의 실체를 규명하고 우리의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개항기 일본인의 울릉도 침입과 울릉도도항금지령'(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규원의 검찰일기 분석'(양태진 동아시아영토문제연구소장), '19세기 산음지방의 울릉도·독도 인식과 송도개척론'(김수희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개항기 울도군수의 행적'(김호동 영남대 독도연구소 교수), '조선의 울릉도 개척과 일본의 울릉도 침입'(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대한제국칙령 41호의 국제법적 의미'(최철영 대구대 법학과 교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하고 토론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박지영(한국수산개발원), 임영정(동국대), 정영미, 홍성근(이상 동북아역사재단), 이상태(국제문화대학원대학), 백인기(한국수산개발원) 등 대학 및 연구기관의 독도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철학과 교수)은 "울릉도·독도는 지리적 위치상 항상 세트로 간주돼 왔다. '이규원 검찰일기', '울도기', '대한제국칙령 41호'와 일본외교문서 등 개항기의 사료를 보더라도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영유권 논리가 허구라는 것은 명확히 드러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독도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대응을 모색함과 더불어 관련연구자들 간의 네트워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예술문화진흥연구소가 인성체험테마파크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한국인성체험콘텐츠연구원을 발족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예술문화진흥연구소(소장 박상진)는 지난 18일 한국국악교육원(원장 이인원), 아이템플 플러스(사장 김종천)와 인성체험테마파크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인성체험콘텐츠연구원 발족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인성체험콘텐츠연구원은 앞으로 인성체험테마파크의 설립 방향을 설정하고 테마파크에 필요한 각종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여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상진 동국대 경주캠퍼스 예술문화진흥연구소장은 "인성체험테마파크는 내년 7월 설립을 목표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직업교육을 위하여 각종 인성체험 콘텐츠와 다양한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속에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미래의 다양한 직업군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장래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에 기반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는 새로운 직업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다양한 놀이와 상황극을 첨가하고 최첨단의 실감 미디어기법을 도입하여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아이들의 미래를 학부모가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호 기자
경북대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기우, 경북대 생태환경시스템학부 교수)가 20일 오전 11시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6호관에서 '수목의 피해와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최초로 나무종합병원을 설립한 강전유 ㈜강전유나무종합병원 원장과 토양분석 전문가인 이승우 한국임업진흥원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조경수 피해 및 치료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기우 센터장은 "나무의 건강은 인간의 건강과도 직결된 사안"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조경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대 수목진단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의 생활권 수목 피해 진단을 위한 공공수목진료체계의 일환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류상현 기자
한국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한 대구대학교가 일본과 캄보디아 등지에서 해외 사회사업 교류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57세)을 필두로 캄보디아를 방문한 대구대 방문단은 지난 18일 시엠레아프(Siem Reap) 지역 앙코르대학교(Angkor University)에서 협약식을 갖고 두 대학 간 학술교류 및 사회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캄보디아 앙코르대학교는 지난해 9월 대구대가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공동으로(연계형)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 2013년부터 대구대와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교환학생을 파견하는 등 인연이 깊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특수교육, 재활과학, 사회복지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학생·교원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지난 9월 이 부총장은 일본 최초의 사회운동가인 가가와 토요히코(賀川 豊彦, 1988~1960)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혼죠가가와기념관과 공익재단법인 가가와사업단을 방문해 한일 양국의 사회사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부총장의 이러한 행보는 내년 개교 60주년에 앞서 대학 건학정신을 대·내외에 전파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개교 6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부총장은 "대학 설립자인 故 이영식 목사가 미국 사이판에서 태평양 전쟁으로 쓰러져 간 동포들을 위해 해외 추념사업을 했던 것과 같이 그 숭고한 뜻을 계승·발전시켜 해외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경북대가 17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5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하 행정고시) 일반행정 및 재경 부문에서 총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김송이(행정학부 09학번), 윤문규(행정학부 09학번), 홍기욱(행정학부 09학번), 노헌주(법학부 06학번), 이규성(법학부 07학번), 김원빈(경영학부 10학번) 씨 등 총 6명이다. 특히 행정학부는 이번 3명의 합격자 배출로 1971년 설립된 이래 행정고시와 사법고시, 입법고시 등 각종 고등고시에서 총 107명의 합격자를 배출, 행정 관료 산실로서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경북대는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시원 '백학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6명의 합격자 모두 '백학재' 출신이다. 올해 3월에는 김희국 국회의원, 최원영 전 청와대 보건복지수석, 장욱현 영주시장, 김영민 전 특허청장, 권영수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상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정학부와 백학재 출신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백학재 서포터즈를 창단했다.
지난 17일 마감된 대구지역 주요 전문대들의 2016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서도 '보건계열' 강세가 지속됐다. 대구보건대의 경우 330명 모집에 545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16.5:1을 기록해 지난해 19:1에 비해 하락했다. 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135명으로 학력 유턴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 68:1, 일반고전형 20:1, 소방안전관리과 특성화고전형 58:1, 물리치료과 주간 특성화고전형 51:1, 사회복지과 특성화고전형 43:1, 보건환경과 특성화고전형 42:1, 보건행정과 일반고전형 37:1 등 기록적인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유아교육과 특성화고전형 29:1, 임상병리과 주간 일반고전형 29:1, 보건의료전산과 특성화고전형 25:1, 작업치료과 특성화고전형 25:1 등 다수의 학과가 30:1에 가까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영상 입학처장은 "보건계열과 함께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대졸자 지원현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허광)가 16일 효성중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대구캠퍼스를 찾은 효성중 220여명의 1학년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한 이 대학의 다양한 학과를 체험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컴퓨터응용기계과, 금형디자인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전자과, 신소재응용과, 산업설비자동화과, 메카트로닉스과, 모바일콘텐츠과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상현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길 만들기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호산대는 지난 13일 경산교육지원청, 정동고등학교, 신녕중학교 등 지역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호산대학교 진로체험센터'를 개소했다. 호산대 정우석 진로체험센터장은 맞춤형 진로설계 절차에 대해 먼저 청소년들의 흥미, 적성검사와 진로 등의 직업정보를 탐색한 후 둘째, 상담 및 정보제공을 통해 자기주도적 생애주기별 진로설계를 하도록 한 후 마지막으로 진로 또는 직업체험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날 개소식과 더불어 신녕중학교 학생 40여명은 각자의 관심영역에 따라 유치원교사, 간호사, 연예인, 물리치료사 및 소방공무원 등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라면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통해 좀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총장은 "환경이 열악하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Learning Bus(학습 버스)에 각종 기자재와 장비, 진로관련 자료 등을 싣고 찾아가는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을호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화장품약리학과 학생들은 지난 13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 '2015년도 대한화장품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와 지난 8월 한국생명과학회 주관 '2015년 제56회 정기총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6편의 포스터 논문을 발표했다. 국제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는 주로 대학원생들이 하지만,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과 학생들이 안봉전 교수, 곽재훈 교수, 박근혜 교수의 지도를 받아, 당귀·적하수오·차나무·진달래꽃·고추잎·후박의 토종 천연 소재에서 화장품에 필요한 항산화 효과, 미백효과, 주름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내용들은 특허 출원과 화장품회사에 토종 한방화장품개발에 응용하기 위한 기술 이전도 추진 중에 있다. 학회 발표에는 임우섭 학생(3학년), 윤종문 학생(4학년), 고미현 학생(4학년), 우설화 학생(4학년), 전나현 학생(학년), 한소정 학생(3학년), 김진휘 학생(3학년), 강구익 학생(3학년), 손영진 학생(4학년), 양희재 학생(3학년), 이지혜 학생(3학년), 김보경 학생(3,1학년), 남홍욱 학생(1학년)들이 참여했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는 1997년 전국 4년제 대학 최초로 신설되었으며, 화장품약리학 석사 및 박사를 배출하는 유일한 학과이다. 또한, 2014년 교육부 주관 대학 특성화사업단 중 특성화사업단 우수학과(일명: 명품학과)로 선정되어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화장품 산업을 이끌어 갈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