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페루 리마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APEC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21일 SK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SK측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사업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현대중공업이 국내 건설장비 업계 최초로 거대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에 본격 진출했다. 현대중공업은 인도에 건설장비 현지 법인 및 공장을 설립하고, 21일(한국시간) 인도 현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피자배달 전문업체 도미노피자는 정통 독일식 요리 피자인 ‘도이치 휠레’ 피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이치 휠레 피자는 기름기를 뺀 훈제 돼지고기 안심을 주재료로 독일식 수제 소시지, 허브 포테이토, 사워 크라우트(양배추를 절인 야채요리로 독일식 김치)의 아삭함이 입맛을 돋우는 피자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길어진 밤 시간의 영향으로 겨울철 야식 매출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21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겨울철 야식의 대표 품목인 호빵의 매출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11일부터 17까지의 판매량이 전주 대비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고구마 매출도 전주 대비 20%, 즉석식품은 13%, 만두는 7% 가량 높아졌다.
네이버가 인터넷상의 부정확한 건강정보의 문제점을 개선한 건강전문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통합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 질병 및 의학 관련 키워드 검색시 전문·심층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전문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 여파로 보험영업이 힘들어지자 기존 계약을 해지시킨 후 신계약을 체결하는 등 꼼수부리는 설계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준비(4인가족 기준)를 재래시장에서 할 경우 대형마트 보다 비용을 15.9%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가 전문조사업체인 (주)매크로게이트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주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1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요 김장용품 가격 조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주 영남권 매매시장은 -0.05%로 6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경기 살리기 정책이 아직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워진 날씨와 실물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구(-0.1%)와 울산(-0.1%)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가 급감했다. 조선업 활황으로 상승세였던 경남(0.00%) 마저 둔화된 모습이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5일부터 설탕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1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장 출고가격 기준으로 백설설탕(흑설탕, 하얀설탕 등) 1㎏은 890원에서 1019원으로, 15㎏은 1만1385원에서 1만3035원으로 인상된다.
코스피지수가 1000선이 무너지며 20일 전일보다 68.13포인트 하락한 948.69로 장을 마감하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강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룰라 대통령과 에지송 로바웅 브라질 에너지장관을 만나 조선, 해운, 에너지, 오프쇼어 등 STX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각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
한국은행이 오는 24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채권안정펀드 조성방안에 대한 규모와 방식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 국제오토쇼’에서 친환경 브랜드 ‘Blue Drive(블루 드라이브)’를 발표하고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 기술들을 한 자리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대기업들이 유동성 위기설과 부도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서도 재무건전성이 탄탄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기업들의 수익성과 성장성이 악화되고 부도 가능성도 높은 시점이라면 향후 투자자들이 주목할 수 있는 부분은 건전성(안정성)”이라고 말했다.
GS홈쇼핑이 오픈마켓 시장의 규모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이스토어를 3년만에 철수한다. GS홈쇼핑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온라인 장터 ‘이스토어’의 영업을 오는 30일부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풍년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배추와 무 등이 추워진 날씨와 눈으로 산지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하나로클럽과 탑마트 등에 따르면 전라도 등 지방에서 출하되는 배추와 대파, 무 등 주요 김장 재료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이틀 전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산지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해 19일부터 가격이 상승되기 시작했다.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등산용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등산의 가장 기본이 되는 등산화 판매량이 저가 상품 위주로 급증하고 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에 따르면 10~11월 등산용품 일평균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0%가량 증가했다. 등산용품 중에서도 가장 신장률이 높은 것은 등산화와 캠핑용품이다.
월급 빼놓고 모든게 다올랐다! 세계적인 금융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들이 받는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민생물가의 바로미터인 휘발값은 아직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시민들 가계에 고통이 더해지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노인 교통사고 증가를 막기 위해 정부,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S.T.O.P 캠페인’을 벌인다.
갑자기 불어온 한파로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한 요즘, 유통업계는 오는 20일부터 일제히 김장행사에 돌입한다. 19일 대형마트 등에 따르면 올해 먹을거리 불안으로 김장을 담구려는 가정이 급증,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물량을 2~3배가량 확대했다. 또한 배추 한 포기당 300원이라는 초특가 세일 등의 대대적인 김장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