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3일 군청 강당에서 군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및 군민의 노래 개정자문위원, 고령군 실과소장, 읍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민의 노래 제작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한국도로공사 김천영업소(소장 김용대)는 하이패스의 이용 혜택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하이패스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자 지난해 11월 24일부터 단말기 할인행사를 실시 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116쪽 분량의 농지민원 사례집을 발간했다
김천시는 중국 요녕성 무순시와 알선 중재해 금오산 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동현)과 무순현과의 상호협약을 체결한 결과 면실(목화씨) 조사료(1차분)24t이 통관돼 저렴한 가격에 지역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구미시는 23일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설공사의 상반기 90%발주, 자금집행 60% 목표를 두고 감리단, 시공사, 시설직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경제 대책에 따른‘건설지원 대책반’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농가소득 향상과 참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7년 참외박스 15Kg 닫침형 박스 규격사업추진으로 비규격박스 176만장을 수거해 직·간접적으로 400억원이상의 소득증대 효과를 이뤘다.
미국산 살모넬라균 우려 초콜릿 파동 이후 관련 제품 회수, 제조사 해명이 잇따랐지만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는 여전히 냉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제과회사, 일선 슈퍼마켓 등에 따르면 최근 식약청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미국 PCA사의 유명 초콜릿 제품에 대해 국내 판매금지 조치 및 관련 제품 회수명령을 내렸다.
직장인들은 연봉이 최소 2,000만~2,500만원 정도는 돼야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른바 '서바이벌 연봉'으로 최근 경기악화 및 물가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실제 생활하는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충당할 만한 연봉을 가리킨다.
우리은행은 (이순우 수석부행장) 23일 유종하 대한적십자사 총재에게 금년도 적십자특별회비로 1억7천595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유종하 총재(왼쪽)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우리은행 이순우 수석부행장.
앞으로 대부업체는 광고를 하면서 상호, 이자율, 부대비용 등 주요사항에 대해서는 고객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눈에 띄게 표기해야 한다. 또 정부의 인가를 받은 대부업협회가 설립돼 소비자보호 강화, 회원 대부업자에 대한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아시아 국가들이 지난 주말 국제적 경기 침체에 대항하기 위해 이들의 자본 시스템을 유동화하기로 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시아 개발 은행(Asia Development Bank)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는 “주주들이 아시아개발은행의 자금을 증액하고, 각국 재무 장관들이 유동자금을 강화하기 위해 40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사상 최대폭의 감소세를 나타낸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적자를 기록했던 무역수지도 이달 들어 20일까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가 23일 발표한 '2월 무역수지 예비전망'에 따르면 이번 달 1~20일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177억9,000만 달러, 수입은 23.2% 감소한 168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가 9억3,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중국의 2009년 재정적자가 사상 최대인 9,500억 위안(약 190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중국시보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의 금년 재정적자 예상치가 국내총생산(GDP)의 3%에 상당한다며 전세계 금융위기의 여파가 외부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최근 임원·신입 직원에 이어 국·실장들도 연말까지 급여의 5%를 자진 반납키로 하는 등 대대적인 경영효율화 방침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연말까지 국실장들의 매월 급여 및 상여금의 5%를 자진반납함에 따라 3억4,00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과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학계, 원로 등이 총망라한 노사민정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 후 서로 손을 잡고 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손경식 대한상의회장,이영희 노동부장관,이수영 경총회장,김대모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이세중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장석중 한국노총 위원장,엄신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지관 조계종 총무원장,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국세청은 올해 개최되는 제46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지난해에 이어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과목 40점 이상(100점 만점) 및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를 합격자로 하되,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 630명에 미달할 경우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정원을 채우게 된다.
황우석 지킴이 불자모임, 황우석 지지 기독교 모임, 국민의 소리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황우석 지지단체 총연합회(황총연)'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국익과 국민의 염원을 위한다면 황우석 박사에 대한 공소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황총연은 "검찰은 1번줄기세포(NT-1)가 처녀생식이 아닌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라는 검증결과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NT-1을 공동으로 재검증 실험하자는 변호인의 요구와 재판장의 제안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임명된 신임 법관 중 71%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에 따르면 법무관 전역예정자(연수원 35기) 46명을 포함해 올해 신규로 임용되는 법관은 총 138명으로, 이 중 66명(47.8%)이 여성이다.
서울시 보호종인 도롱뇽과 풀무치,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 등 626종의 동·식물이 청계천에서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청계천 전 구간에 걸쳐 동·식물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총 626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정부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복잡한 현행 장기기증 관련 법률을 간소화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장기기증 및 뇌사판정 절차를 완화하는 제도개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