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영남권 매매시장은 -0.05%로 6주 연속 하락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경기 살리기 정책이 아직은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추워진 날씨와 실물경기 침체 영향으로 대구(-0.1%)와 울산(-0.1%)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수세가 급감했다. 조선업 활황으로 상승세였던 경남(0.00%) 마저 둔화된 모습이다.
영남대(총장 우동기)는 사단법인 미래숲(대표 권병현)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사막화 방지를 위한 쿠부치사막 우의림 조성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역렌탈'방식이라는 신종 다단계 방식으로 전국을 무대로 투자금을 끌어모은 유사수신업체에 의한 피해액이 최소 2조여원에 다다르고 피해자도 최소 1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야쿠르트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한국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야쿠르트아줌마와 외국인 등 5000여명이 담근 12만포기의 김장김치는 불우이웃들이게 전달된다.
동구청은 12월 31일까지 토지 활용도 증대와 구 재정수입 확충을 위해 도로 및 하천 등에 대한 구유재산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도원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해 77만6000㎡를 대구 대곡2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2008 국제 의료관광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의료관광 해외바이어를 21일과 22일 초청 의료관광 팸 메디투어를 실시한다.
대구은행과 포항상공회의소는 20일 포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포항 CEO포럼'을 포항공대 내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지난 4년동안의 전체 이혼건수는 줄어든 반면 외국인과 결혼한 부부의 이혼건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지방통계청은 20일 대구경북지역의 이혼통계를 발표했다.
북한 조선사회민주당 김영대 위원장은 지난 18일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시대착오적, 대북 적대정책을 계속하고 있다. 8년 동안 진행된 부분에서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엿이나 찹살떡을 먹으면 합격한다’ 따위의 시험 관련 속신은 셀 수도 없다. 문제를 잘 풀라고 휴지를 주고, 정답을 잘 찍으라고 모형도끼를 주고, 시험에 붙으라고 엿을 주는 상황이 흔하다.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2008 세계 여성인권 대회'가 25일 경남 창원에서 개막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은 20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농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수도권 규제 완화와 관련해 한나라당의 정책추진에 대해 비판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지역시민단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5일부터 설탕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15%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장 출고가격 기준으로 백설설탕(흑설탕, 하얀설탕 등) 1㎏은 890원에서 1019원으로, 15㎏은 1만1385원에서 1만3035원으로 인상된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20일 "기업인과 근로자가 서로 신뢰하고 협조할 때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며 "무엇보다 노사화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 시상식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1차관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제품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주시가 주최, 동리·목월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협찬하는 동리·목월 문학상 수상작 최종 선정됐다. 동리·목월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소재 한식당 ‘선천’에서 진행된 이날 최종 심사에서 제11회 동리문학상에는 소설가 이제하(37년생) 씨의 ‘능라도에서 생긴일’을, 제1회 목월문학상에는 시인 허영자(38년생) 씨의 ‘은의 무게만큼’을 각각 영예의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낙연 국회의원 등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은 비수도권 13개 시도가 공동건의과제로 채택한 지방살리기 정책과제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가경쟁력 강화 위원회, 국토해양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는 농수산 시장개방과 농촌인력 고령화 등 농어업환경변화 대응과 위기극복을 위해 2009년도 농수산분야 정책목표를 '변화에 대응한 지역농어업의 안정성장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설(22일)을 엿새 앞두고 청송 얼음골에 지역 특산 국화차 일명 감국차로 각광 받고 있는 국화차 생산이 본격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