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7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주역사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 칠곡군의 인구밀도는 도 평균의 두 배에 달하고 있는 반면 의료인 1인당 담당해야 하는 인원이 도전체 평균보다 1.5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제2회 세계 걷기의 날 기념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 60개 도시 100만명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대학교(총장 이용두)는 연 50억원 이상의 예산으로 내년부터 등록금 전액 지급, 해외어학연수 등 파격적 장학제도인 'DU Leaders' 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경상북도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난 5일 반기문 UN 총장과 함께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한국형 밀레니엄 빌리지를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경북도의 새마을 정신을 세계에 전하기 위한 해 온 노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나선다.
청송 주왕산 단풍음악회가 늦가을 서정적인 정서와 함께 단풍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지난 주말 청송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 입구에서 단풍음악회가 열렸다.
내년에 4년제 대학생 2만7천500명이 학교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연간 300만 원 가량의 근로장학금을 받는다. 전문대생들도 9천 명이 같은 조건으로 교내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대형할인점과 휴게소에 입점한 약국은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있더라도 의약분업이 적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있는 휴게소, 공항, 할인점에 대해 의약분업을 적용하는 내용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최근 입안 예고 했다고 9일 밝혔다.
현역 해군 소령이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해군사관학교 항해운용학과에서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창묵(36세) 소령이 그 주인공. 최 소령은 전파항해학 및 전파흡수체에 관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판에 등재됐다.
전국 지자체 단체장 및 의원 3867명 중 쌀 직불금을 수령했거나 신청한 사람은 모두 435명으로, 시·군·구청장 6명, 광역의원 46명, 기초의원 3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 요일제 준수차량에 대해 유류세를 환급해주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수송분야 에너지 대책으로 유류세 환급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가 '2013 세계에너지총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8일 오전 7시 (현지시각 7일 오후 4시)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 집행이사회에서 대구시가 덴마크 코펜하겐, 남아공 더반을 제치고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금융회사들의 외화유동성과 주택담보대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실태에 대해 감독당국이 대대적인 현장 조사에 착수한다.
선선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는 한 주택의 감나무에서 참새 한마리가 잘익은 감을 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독도의 진실과 위기의식을 바로 알고 독도가 대한민국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현지에서‘독도 바로 알기’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석양 노을 속에 한반도의 동단 강원도 일대가 울릉도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청명한 날씨 속에 울릉도에서는 강원도 일대를 육안으로 봤다는 목격담과 돌고 있는 가운데 조병양 울릉해경파출소장이 가까스로 렌즈에 담았다.
영남권 매매시장은 경북, 대구, 울산 등의 하락으로 전체 -0.05를 기록했다. 4주 연속 하락해 침체가 장기화되는 모습이다. 10월 말로 가을 이사수요가 대부분 마무리되고, 11.3대책으로 공장 신, 증설 등 수도권 규제완화책이 나오자 소폭 있었던 투자수요마저 사라진 상태다. 이른바 ‘빨대효과’로 지방에 있는 투자수요가 모두 수도권으로 흡입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감돈다.
돈을 가장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곳을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은행이라고 답변할 것이다. 그만큼 신뢰성 있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은행에서 어느 날 부터 수수료의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은행 수수료. 과연 올바른 것일까?
도처에 즐비한 ‘신의 직장’은 우리나라의 자랑 아닌 자랑거리다. 보통 월급쟁이들의 10배를 받는 사람도 있으니 저네들이 도대체 무슨 중요한 일을 하길래 이제 4년 중임의 임기를 끝내가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보다도 더 많은 월급을 받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달성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상황은 그렇지가 못한것 같다. 우리는 너무 많은 구호에 익숙해 있다. 이게 바로 우리들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