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영입에 나섰다. 스페인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2023년까지 손을 잡는다"며 "계약은 곧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 스포츠 역사에 남을 메가톤급 계약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올 연말 단행될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 사면심사위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20분께까지 6시간20분 동안 정부과천청사에서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사면심사위에
2022년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가려내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23일 열린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 김경수 전 지사 등 정치인 사면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 회의를 열고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심사 중
경북도가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
대구시 혁신성장펀드 등의 투자와 상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은 ㈜마이크로엔엑스가 21일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시에 따르면 마이크로엔엑스는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시술기, 전기모터시스템 등) 및 다양한 기공용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수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성남FC 제3자 뇌물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 대표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연말 특별사면 명단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0일 "27일 정례 국무회의가 예정된 만큼 해당 회의에서 특별사면안도 심의·의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는 통상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대체공휴일 대상에 포함하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수 진작과 국민 휴식권 확대, 종교계의 요청 등을 고려해 정부가 대체공휴일 지정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지난 16일 박닌성에 소재한 경북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회사현황 청취 및 생산시설 견학, 기업체 임직원 격려, 식수행사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600여명이 참석한 한베트남 경제포럼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
글로벌 자동차 차체 및 차대부품 전문 생산기업 화신이 영천에 자동차 경량화 샤시 부품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경북도가 19일 영천시청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서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만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려 노력하는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정 대주교 집무실을 찾아 "연초에 왔을 때 정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라 했는데, 최대한 더 나은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과 관련해 황수경·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조사한 데 이어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도 직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가격, 고용 등 3대 주요 통계가 고의로 왜곡됐고, 여기에 청와대가 개
타지역 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제주도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으로의 전환'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제주의 '특별자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정엽 제주도의회 의원(국민의힘·대륜동)은 19일 제412회
북한이 지난 18일 발사한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2발을 두고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시험"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통일부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 도발로써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법인세 최고세율 1%포인트 인하' 등 예산안 중재안을 수용한 데 대해 "꼼수이자 민생을 볼모로 한 대국민 기만극"이라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진정 더불어민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 선고가 내년 2월 내려진다.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01단독 김익환 부장판사는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소속 기자 이명수씨를 상대로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 수정안 단독 처리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윤석열표 예산 삭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정부의 예산 편성권 침해 논란과 더불어 이재명표 예산 증액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뽑힌다. 여야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 수정안 단독 처리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윤석열표 예산 삭감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정부의 예산 편성권 침해 논란과 더불어 이재명표 예산 증액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단점으로 뽑힌다. 여야는 15일
대구시가 3조원 규모의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민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시는 12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한화자산운용(주)·협력사(5개사)·산업단지관리기관(7곳)과 함께 ‘대구 스마트 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한화자산운용이 대구시
대구지역 기업 10곳 중 9곳이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 개편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구 기업 274개 사를 상대로 미래노동시장연구회에서 발표한 권고문과 관련해 ‘연장근로시간 관리단위’와 ‘근로시간 저축계좌제’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