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한 아파트에서 간편 방수제 스프레이를 사용하다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40대 여성은 노후 타일에 간편 방수제를 뿌리다가 스프레이에서 가연성 가스가 나와 폭발했고 이로 인해 다리와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폭발 소리에 의해 가족이
부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사설 구급차가 사이렌을 켜고 양보를 받은 다음 커피를 사러 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된 영상 속에서 구급차 운전자는 양보받은 후 7분 뒤 커피를 사들고 다시 탑승했다. 구급차 관계자는 오전 9시까지 요양병원에 도착하기로 되어있었고, 일어나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이혼소송이 4년 7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조 전 부사장은 2010년 초등학교 동창 박모씨와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두었으며 결혼 8년 만에 남편 박모씨로부터 이혼 요구를 받았다. 박모씨는 결혼생활 도중 폭언과 폭행이 이어졌고, 2018년
지난 3일 국가애도기간 중 용산경찰관들이 근조리본을 달고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전날인 2일 이태원 참사 특별 수사본부가 신고 대응 부실의 혐의로 압수수색을 한 상황에서 바로 다음 날인 3일 그들은 용산경찰서 교통정보센터 사무실에
지난해 8월 17일 정차 중이던 천안시 시내버스에서 여성 승객이 일어나다가 발이 꼬여 넘어졌다. 승객은 대퇴부 골절상으로 전치 14주 진단을 받고, 심폐기능상 문제로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승객의 보호자는 버스 기사의 사고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지만, 이에 대해 변호사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 명단 공개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인 유가족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명단을 공개한 것은 유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희생자 명단 공개는 반인권적인 행동이다”라며 명단 유출 경
코로나 휴업 중에서도 임금을 100%보장하고 비정규직에게 정규직 처우를 해주는 ㈜대유에이피가 ‘2022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유에이피는 제네시스, 기아, 다마스 등 자동차 핸들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다. 노사문화대상은 노사 간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 보호종료아동센터 대표 목사가 밤에는 술판을 벌이고 아이들을 수시로 성추행 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목사는 2000년 다큐멘터리에서 “키다리 아저씨 같은 존재가 되겠다“라며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추행, 성폭행을 일삼았다
2020년 6월 회식을 마친 후 귀가하던 공무원이 만취 상태로 무단 횡당하다가 숨졌다. 공무원의 유족은 “중간 관리자로서 술을 많이 마실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무단 횡당을 했다”며 인사혁신처에 순직유족급여를 청구했다. 또한 “사고 차량은 제한속도보다 시속 25km
김건희 여사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선청성 심장 질환 어린이를 찾아 건강을 살피고 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김여사는 캄보디아가 마련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의 배우자들을 위해 마련된 앙코르와트 사원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심장질환 어린이의 소식을 듣고 아이의 집으로
다음달 1일부터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한해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50%로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내년에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조기 시행된다. 이에 더해 서울 등 투기 과열 지구 내 15억원이 넘는 아파트 구매시 자금 조달을 봉쇄했던 ‘대출 금
윤석열 정부가 신설한 행정안전부 소속 경찰국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찰국 기본경비 2억 9000만원과 인건비 3억 9400만원을 전액 감액했다”고 전했다. 이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민주당 의원끼리 단독으로 의결한 것이다. 이에 국
지난 9일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지하차도에 멧돼지가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멧돼지가 도로에 뛰어다녔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권총으로 사살했다. 하지만 이 사건 다음 날에도 분당구 중앙공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했다.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은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 정상회의에, 14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정상회의에 참석한다.대통령실은 이번 해외 순방 때 MBC 취재진의 탑승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 통상 출입기자단은 해외 순방 때 공군 1호기인 전용기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221시간동안 고립됐다가 구출된 광부 2명은 안동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들은 2인실에서 나흘째 치료를 받고 있지만 트라우마가 커 정신과 치료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들은 병실에서 고함을 지르거나 잠에서 깨면 “내가 살아 돌아온 것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 그들의 새끼 ‘다운이’까지 정부에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위 풍산개는 북한의 천연기념물이며 2018년 9월 3차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국가 원수 자격으로 받은 대통령 기록물이다. 문재인
인도 매체 NDTV보도는 생후 3주 된 신생아의 배에서 8명의 태아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태아속 태아로 기생 쌍둥이이며 쌍둥이의 불완전한 분리에 의해 발생된다. 1808년 영국 의학저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발생률은 50만분의 1인 것으로 드러났다. 자르칸드주 람
지난해 9월 27일 전남 여수시 한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문제를 항의하다가 위층 주민을 살해하고 중상을 입히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인은 위층에 살고 있는 주민을 살해하고 범행을 목격했던 60대까지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가해자는 수개월동안 무기를 구입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4일 밤 221시간 만에 무사 생환했습니다. 두 사람은 119 소방당국에 의해 안동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께 고립됐던 작업반장 박
▶ 황금빛 가을을 걷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경주 도심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은행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힌다. 탁 트인 공간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을 명소로 으뜸이다. 가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 길은 차에서 내려 흩날리는 은행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