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지난달 1000억달러에 육박하는 수출 실적을 거뒀다. 수출 주력인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전체 수출액의 약 47%를 혼자 책임졌다.산업통상부는 8월 수출액이 982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7%..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 서민·취약계층 대상 정책금융은 4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43조4000억원 규모의 명절자금을 공급한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온누리상..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과의존을 막기 위해 호주, 영국 등 일부 국가가 연령별 이용 제한 정책을 도입한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도 이러한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는 지난달 14∼58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안..
실종신고를 허위로 종결한 제주 경찰관은 실종사건을 종결하지 않을 경우 업무가 늘어난다는 부담감 때문에 사건을 허위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경찰청은 1일 A 경장 검찰 송치 전 이뤄진 공식브리핑에서 "A 경장이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사..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 31일 사의를 표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사표를 수리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지난해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후 첫 실장급 교체다.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어제 사의를 표명했다"며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오..
조선 성종 7년인 1476년. 효령대군의 손자 태강수 이동(李同)은 기생 연경비에 빠져 정실부인 박 씨의 허물을 들춰 내쫓으려 했다. 이에 왕실 종친을 감찰하는 기관인 종부시(宗簿寺)가 직접 나섰다. "종친이 첩을 사랑해 본처를 버리고 모함하면 왕실의 폐단이 된다"..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나눠 맡은 동료에게 보상하도록 사업주를 지원하는 정부 제도의 지난해 예산 집행률이 6.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올해 지원액을 3배로 올렸지만, 7월 말까지 집행률이 19.1%에 머물면서 육아휴직자가 눈치를 보지 않고 제도를 활용할 수 ..
그동안 대형마트의 심야 영업 제한 완화와 새벽배송 허용에 대해 한목소리로 반대해 왔던 소상공인 단체의 입장에서 변화의 기류가 감지된다. 일각에서 골목상권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나선다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수용하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다만,..
한화와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한국 방산 4대 기업이 미국 군사전문지가 선정한 '2026 방산기업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31일(현지시간) 미 국방 및 안보 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한화는 지난해 총 방산매출 104억3763만8..
지난해 국내에서 의료서비스와 의약품 등에 지출된 국민의료비가 225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1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개한 '국민보건계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국민의료비(잠정치)는 224조9936억원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다.국..
김용범 정책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1일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실장이 전날 사의를 표명했고, 이 대통령은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선진 방산시장인 서유럽에 K9 자주포를 처음으로 수출한다. 최근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으로부터 K9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공급 계약을 따낸 데 이은 쾌거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INDRA SISTEMAS S.A.)와..
오는 10월 개정 형사소송법과 공소청법 시행을 앞두고 법무부가 향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지명 주체는 공소청이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사와 특사경의 관계 등을 규정하는 사법경찰직무법과 관련해 공소청이 특사..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 신속대응팀이 육상을 통해 현장 접근에 나선다.3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소방청 인원 9명으로 구성된 육로수색팀을 구성했다.육로수색팀은 이날 사고 현장과 1∼2㎞ 떨어진 람체 지역까지 이동을 시도하고 ..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체계가 다음 달부터 국가와 기업이 공동 책임지는 배상 체계로 바뀐다.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31일 피해자들을 만나 제도 개편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이달 8일부터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법이 시행되면서 ..
젊을 때는 밤늦게 커피를 마셔도 바로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흔을 넘기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밤새 잠을 설칩니다. 자연스레 디카페인을 찾습니다. 술자리 역시 예전 같지 않습니다. 같은 양을 마셔도 다음 날 몸이 훨씬 힘들고, 술자리 자체가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한학자(83) 통일교 총재에게 1심에서 총 징역 2년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31일 한 총재의 선고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혐의에..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과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 수사 정보 유출 등 경찰관들의 직무 관련 비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공룡 경찰'을 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문가들은 외부 인사 영입 등을 주장했다.유승익 명지대 법학과 교수는 31일 오후 서울 영..
국정 지지율이 대선 득표율인 4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으로 급락했다. 대선 당시 지지했던 다섯 명 중 한 명이 마음을 거두어들였음을 보여주는 엄중한 민심의 경고등이다. 중도·보수로 외연을 넓히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나 중도·보수 민심도 못 잡고 오히려 기존 ..
국가보훈부는 '산남의진' 의병으로 항일전에 나섰던 이한구(1963년 독립장), 손영각(1980년 독립장), 최산두(2017년 애국장) 등 3인을 '2026년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산남의진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국권을 되찾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