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의 충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유류세 인하 조치가 2개월 연장되며 인하 폭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 및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6월 이후 유류세 운용..
이달 중순 수출이 60% 넘게 증가하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파죽지세를 보이는 반도체 수출이 200% 넘게 급증하면서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8% 증가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미래연합군사령부의 완전임무수행능력(FMC) 평가 및 검증이 1년 정도면 마무리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부는 올해 그 직전 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치면서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를 제시한다는 구상이어서 이..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전날 밤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가 될 뻔한 파업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관련 기사 13면 최대 100조원대 손실과 반도체 생태계 및 공급망 훼손 등 국가적 경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끝에 정부가 적극 중..
사후조정 결렬로 총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 노사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중재자로 나선 가운데 막판 임금협상에 들어갔다.고용노동부는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0일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 데이' 이벤트 논란과 관련, "탱크로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진압하던 그 장면들을 어떻게 커피 마케팅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라고 비판하며 '5·18 조롱 처벌법'을 추진..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하는 등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4면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날 정 회장과 손..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함께 받는 부부 수급자가 93만쌍(186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보건복지부가 부부의 날을 하루 앞두고 소개한 통계에 따르면 노령연금 전체 수급자 중 부부 동시 수급자는 2020년 42만8000쌍에서 꾸준히 늘어 이달 기준 93만쌍으로 ..
경찰청은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차 보급을 했다고 20일 밝혔다.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 조작이 발생했을 때 이를 제어해주는 역할을 한다.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업무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2차 ..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CJ제일제당 등 국내 주요 제분사들에게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7000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격 재결정 명령도 내렸다. 6년간 이뤄진 담합 규모는 6조원에 달했다.제면업체, 제과업체 등 대형 실수..
주요 시중은행들이 오는 22일부터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인하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국민참여성장펀드는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국민성장펀드'에 일반 국민도 투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이다. 22일부터 3주간 ..
김건희 여사가 법정에서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다.김 여사는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쥴리 의..
고유가 여파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부가 20일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5만1693대로 지난해 4월보다 0.7% 증가했다.친환경차 시장 내에서는 지각변동이 일어..
최근 수년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여러 차례 도전하는 'N수' 열풍이 부는 가운데 작년 N수생 4명 중 1명가량은 수능 성적이 전년보다 오히려 떨어졌다는 입시업계의 분석이 나왔다. 수능을 다시 치면 반드시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와는 달리, 평균 백분..
당정이 하천·계곡에 설치한 불법 시설물로 사익을 편취하는 행위에 대한 과징금 강화를 검토한다. 불법 시설물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상향하고, 철거 권고에 따르지 않을 경우 부당이익 반환을 청구하는 방안도 고려하기로 했다.더불어민주당과 행정안전위원회는 20일 국회에서 ..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 특별검사팀이 '계엄 가담 및 2차 시도 의혹'과 관련해 정진팔 전 합동참모차장을 소환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정 전 차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정 전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재판부가 결정돼 본격적으로 대법원 심리에 들어간다.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 가운데 첫 상고심 심리가 이뤄지는 것이다.대법원은 20일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
최근 돈을 받고 남의 집 현관에 오물을 뿌리거나 벽에 욕설 낙서를 하는 '보복 대행'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심지어 '인분 45만 원, 소변 15만 원, 비방 유인물 50만 원' 등 가격표까지 버젓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특히 보복 대행 조직이 배달의민족 외주..
국내 난임 시술 건수가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난임 시술 건수(시술 중단 포함)는 20만3101건으로, 2019년(14만6354건)보다 38.9% 늘었다.시술별로 보면 인공수정은 같은 기간..
정부가 공식 발표한 초·중·고교생 사교육비 통계가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미혼자녀를 둔 가계의 사교육비 부담은 오히려 늘었다. 정부 공식 사교육비 통계에 잡히지 않은 영유아, N수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면 가계 부담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의미다.20일 국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