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0조∼1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한 데 대해 증권가에서 "자사주 소각 여력은 10조∼20조원으로 추정된다"는 관측을 제시했다. 또 삼성전자 지분을 갖고 있는 그룹 계열사가 받을 배당금과 자사주 소각에 따른 보유 주식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4일 국회 국민의힘 당 대표실을 찾아 장동혁 대표를 예방했다. 김 대표 취임 후 첫 상견례 자리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 간 국정 현안을 놓고 수시로 소통하자는 뜻을 전하며 협치의 의지를 밝혔다.김 대표는 "장 대표와 끊어지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는 24일 "내란 세력의 역량과 의지가 그대로 남아있는 한 전쟁은 이제 시작"이라며 내란 관련 수사를 장기적으로 이어갈 상설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제안했다.권 특검은 이날 종합특검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란죄는 헌정질서 파괴 범죄이기 때문..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37)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4일 만에 발견됐다.제주경찰청은 24일 오전 10시 46분께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 장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부패가 상당기간 진행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예술인재 양성에 힘써온 경남뮤지컬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연주회를 열고 지난 20년의 음악 여정을 되돌아봤다.경남뮤지컬단은 22일 창원 클라우드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 '스무 해의 울림, 다시 시작되는 노래'를 개최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18일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와 김성수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신임 대법관으로 서면을 통해 제청했다. 여당에선 '제왕적 대법원장 체제의 불법 행위'라는 비판까지 나왔다. 야당은 대법원 압박이야말로 '삼권분립 훼손'이라고 반박했다. 헌법 제1..
재판받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골프 여행비를 지원받은 판사에게 정직 징계 처분이 부과됐다.24일 관보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수원지법 김모 부장판사에게 정직 3개월과 징계부가금 347만4000여원 처분을 내렸다.김 부장판사가 지인인 HDC신라면세점 A 팀장으로부터 ..
지난해 세계 매출이 317억 달러(약 44조원)에 달한 블록버스터 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선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셀트리온은 키트루다의 바이오시밀러 'CT-P51'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원서 접수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상위권 자연계 학과의 합격선이 전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현역'인 고3 재학생이 작년보다 줄어든 데다 지역의사제 도입에 따라 의대 모집인원이 늘면서 최상위권 수험생의 의대쏠림이 강해질 수..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보다 30% 넘게 감소하며 1만가구 수준으로 줄어든다.2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184가구로, 8월(1만4701가구)보다 30.7% 감소한다. 작년 같은 달(1만2454가구)과 비교하면 ..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를 해외에서 불법으로 들여오다 적발된 건수가 크게 늘어났다. 특히 해외 사이트를 통한 개인 직구 등 국제우편을 악용한 반입 시도가 급증하는 모습이다.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마운자로와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불법 반입 적발 건수는..
공무상 재해(공상)로 장기간 치료를 받던 현직 경찰관이 요양 연장 신청 거부 후 복직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계기로 공상 심사 절사의 정밀성을 높이고, 요양 종료 후 업무 복귀 과정에서 당사자를 보호할 제도적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거세지고 있다.2..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14일 2주간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총 6개 부문으로 전체 채용 공고는 92개에 달한다.현대차는 예비 지원자와 접점을 확대..
IBK기업은행 중국법인에서 발생한 800억원대 대형 금융사고를 두고 허술한 내부통제가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은행도 이른바 '외부인 사기'로 피해를 봤다고 하지만, 이를 제대로 걸러낼 내부통제 장치를 갖추지 못해 사고를 자초한 측면이 크다는 것이다. 2..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
본인이 담당한 실종사건을 허위로 종결해 긴급 체포된 현직 경찰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제주경찰청은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로 A 경장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증거 인멸과 도주..
문화강국론은 정치 강령이 아니라 신화다. 신화는 원래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언어였다. 왜 태양이 뜨고 지는지, 왜 인간은 죽는지를 이야기 했던 고대인 방식처럼, 문화강국론은 식민과 분단, 독재와 전쟁이라는 설명 불가능한 폭력을 하나의 상징으로 이겨내려 한 시도..
자녀가 주는 용돈에 기대던 대한민국 노인들의 생계 구조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공적연금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공적연금이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으면서 노인 1인당 연간 소득은 10년 새 80% 가까이 늘어났고,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함께 받는 노인 비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전에 이재명 대통령과 먼저 회담해야 하며,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의 제언이 나왔다.미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의 프레드 플라이츠 부소장은 지난 21일(현지..
23일 오전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 인근 도로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10㎞ 달리기에서 세계 각국의 참가 선수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