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불안이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30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20원을 넘어섰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4시43분께 1,521.1원까지 올랐다. 오후 3시30분 주간 거래를 전 거래일보다 6.8원 오른 1,515.7원..
중동전쟁으로 일어난 나프타 대란의 충격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자 정부가 종량제봉투가 부족하지 않으며 필요 시 일반 봉투도 쓰레기봉투로 허용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미리 사두려는 수요(사재기)가 늘면서 일..
정부는 내년에 800조원 규모를 향하는 적극재정을 편성,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도록 지방 우대 원칙을 재정에 본격적으로 반영하고 양극화 구조를 극복하는 데 역점을 둔다. 또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하고 성장 동력을 키운다.기획예산처는 이런 구상을 담은 '2..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보수의 불모지'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출마를 시사하는 등 국민의힘이 험지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다.국민의힘은 지선을 두 달여 앞둔 30일 호남 지역 광역단체장 선거는 물론이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경기도에 출마할 후보를 찾지 ..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율이 15% 선으로 올라갔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중윗값의 50%, 즉 '빈곤선'을 밑도는 인구가 100명 중 15명을 넘는다는 의미이다.국가데이터처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의 SDG(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현황 2026' 보고서를..
정부가 내년부터 대학 평가등급에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신설하고 D등급 대학에는 재정지원 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반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받은 대학에는 사업비 3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성과 기반 지원체계를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30일 이..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를 치른 고3 수험생의 절반가량은 수학 영역에서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 입시업계에서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탐런'과 더불어 '확통런'이 대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메가스터디교육은 최근 3년간 ..
국내 기업들의 물류비에서 도로 운송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유가, 운임, 인건비 등 외부 변동성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연구원이 30일 발표한 '2024년 기업물류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물류비 중 운송비 비중은 57.4%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
지난해 제조업 성장세가 둔화하고 건설업 생산이 급감하면서 전국 지역경제 성장률이 1.0%에 머문 것으로 파악됐다. 반도체 클러스터가 있는 충북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반면, 대구·전남 등은 건설업 한파에 타격을 받아 역성장했다.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경북 차세대 패션 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디자인 공모 형식을 탈피, 창작과 패션쇼까지 연계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그래서 관련 분야 학생들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경북 인구가 지난해 월평균 2000명 이상 줄어들면서 250만명 아래로 감소하게 됐다.3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경북 총인구는 250만499명이다.올해 1월 총인구 250만3544명보다 3045명 줄었다.지난해 인구가 월평균 2070여명 ..
지난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놓은 중간 경제전망은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주요 국제기구가 내놓은 것이어서 주목받았다. 이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유독 크게 하락한 것과 함께 충격을 준 것은 물가 급등 전망이다. OECD는 올해 주요 20..
올해 87세가 되는 김모 씨는 보유자산 중 오피스텔 1채를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했다. 생전 임대수익을 받다가 사후엔 상속 분쟁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자신이 지정한 자녀 중 1명에게 상속할 수 있다는 은행의 설명을 듣고서다. 하지만 임차인을 구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혔다..
지난해 국내 증시 호황으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급증하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이 3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조132억원으로 전년보..
최근 금전을 받는 대가로 남의 집에 테러를 저지르는 '보복 대행'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 의왕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했다.경기 의왕경찰서는 재물손괴, 주거침입, 명예훼손 혐의로 30대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A씨 등은 지..
최근 금융사나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인공지능(AI) 상담사(보이스봇·챗봇)가 단순 문의를 처리하도록 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사람과 통화하기 위해 수십 분간 자동응답시스템(ARS)의 '디지털 미로'를 헤매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혁신을 앞세워 앞다퉈 도입 중인 ..
자동차 사고 경상환자의 장기 치료를 관리하기 위한 이른바 '8주룰' 도입이 또 미뤄지면서 보험료 부담을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8주 이상 치료 환자의 87.8%가 한방 병원 이용자로 나타나면서 장기 치료 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30일 정부와 ..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는 건설 현장 일용직 노동자의 퇴직공제부금 일액을 기존 6500원에서 8700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노동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이달 27일 최종 확정됐다. 4월 1일 이후 최초로 ..
최근 경복궁에서 불이 나 쪽문 기둥이 그을리고 손상된 가운데, 최근 17년간 국가유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50여 건에 이르며 그 중 경북 지역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가유산청이 공개한 '국가유산 재난발생 통계 및 사례 편람(2024)' 자료에 따..
직장인들에게 4월은 잔인한 달 혹은 반가운 달이 될 수 있다. 매달 25일쯤 들어오는 월급 액수가 평소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월급 명세서를 보고 입금액이 줄었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회사가 실수했다고 오해할 필요는 없다. 해마다 이맘때면 실시하는 건강보험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