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가 지난 19일 정부의 저탄소 녹생성장 비전과 대경광역경제권의 신성장동력 및 낙동강 살리기 등 정부 정책설명회에 참석하고 지역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
대구시 스타기업쓰리비시스템(대표 최백영)이 기존의 모든 현미경에‘최첨단 신제품으로 개발한 MVE(Micro Vision Education)장치’를 장착만 하면 빔프로젝트를 통해 고해상도의 영상을 다중이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최고 품질 최저가’의 교육용 기자재를 개발해‘신제품 시연회’를 23일오후 2시 회사 회의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한다.
히딩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첼시는 21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의 2008~2009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전반전에 터진 니콜라스 아넬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살아간다는 것이 살얼음판을 걸어가듯 늘 긴장의 연속이죠? 오늘 이야기는 '박빙'입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16일 물야면 압동1리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일정으로 전 읍면(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영농준비를 위한‘농기계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한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맛좋은 맞춤형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2009 새기술 실용화 사과교육을 연초에 이론교육과 현장기술연찬을 병행해 실시했고 일본 정지 전정 연수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문경사과발전협의회 전인식 회장 등 34명이 일본 이바라기현 구로다, 오까다 농장을 다녀왔다.
임경희(27. 수원시청)가 하프마라톤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임경희는 22일 일본 이누야마에서 열린 '제31회 이누야마 하프마라톤대회'에서 1시간11분14초를 기록,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의성군은 날로 대형화 돼고 있는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체계적인 감시 및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산불감시요원 발대식을 가졌다
강석호 의원(영양·봉화·영덕·울진)은 산림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일선 자치단체들이 산림청의 업무인 산불예방과 감시, 진화 업무를 떠맡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예산지원이 부족해 애를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국적으로 복지관련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에 의해 보조금 횡령 사건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은 하루빨리 안동시가 읍·면·동 등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실태 파악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으나 시 관련공무원들은 읍면동에 지시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동계공사를 중지했던 안동고추유통센터 건립 공사(현재 공정률 30%)를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11일부터 동계공사를 중지 해제하고 건축공사를 조기 집행했다.
문경시의회는 지난 17일 오전10시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126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노인들의 고독감을 달래주고 나아가 가사 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할 지능형 로봇이 나온다. 지식경제부 프론티어사업단은 19일 '실버 세대의 벗'이란 의미의 로봇 '실벗'의 2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경남 마산시 노인복지관에 4대의 로봇을 시범투입, 실용화 가능성 검증을 위해 감성교류서비스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우즈베키스탄과 에티오피아에서 움직이는 병원인 '모바일 클리닉' 사업을 벌인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19일 의료, 보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기아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현지 NGO 및 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진행된다.
아침식사를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아침식사 대용식들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븐일레븐이 아침식사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의 매출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지난달 매출은 12.34%,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의 매출은 19.57%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정부가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로봇 전문인력 3000명을 양성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9일 로봇산업을 선도할 '융복합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320명을 포함해 5년간 3000명의 석·박사급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신음소리만 내거나 이상한 호흡소리만 들리는 전화가 걸려온다. 끊고 싶은데 끊으면 안 되니까 끊지도 못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콜센터 텔레마케터 여성 비정규직 인권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36.7%가 성희롱 경험을 겪은 적이 있고 이중 고객에 의한 성희롱이 77.6%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상당수 직장인이 법적으로 보장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기혼 남녀직장인 1,115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 가능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겨로가 42.5%(474명)가 '현 근무 직장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연말정산 환급처리 기간이 종전보다 단축된다. 국세청은 통상 30일인 연말정산 환급처리기간을 단축, 환급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 원천징수의무자(기업,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게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사업자 협회인 GSM(GSM Association)의 이사회 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SK텔레콤과 KTF는 오는 6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43번째 GSM협회 이사회 회의를 공동으로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