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10일 오전 10시 강사 및 수료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하반기 제43기 기술·취미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이 지난 9월23일부터 선보인 ‘신라, 서아시아를 만나다’특별전이 지난 11월30일 막을 내렸다.
사적 제8호 경주 사천왕사 터의 가람 배치가 확인됐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낸 통일신라시대의 사찰 중 가장 빠른 연대의 건축물 가람배치가 밝혀졌다.
일반 평사원들은 회사에서 가장 얄미운 짓을 하는 직장상사로 ‘과장급’을 가장 많이 꼽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최초로 4세대 '이통단말기 모뎀칩'을 개발한 엘지전자가 9일 안양의 엘지전자 이동통신기술연구소에서 LTE 모뎀 칩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중소기업 워크아웃 대상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조업이 전체 업종 가운데 57%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국내외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돌파구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식경제부 주최로 10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08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에서 한·미·일 석학들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상장사의 최대주주변경 사례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8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최대주주가 변경된 곳은 70개사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개사에 비해 12.50% 감소했다. 이는 전체 상장법인 765개사의 9.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국세청은 10일 근로자들의 연말정산을 돕기위한 맨투맨 상담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0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불황으로 생활비를 15만원에서 30원정도의 줄였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CJ제일제당의 통합 브랜드 사이트 CJ 온마트(ONmart)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에 따르면 응답 고객의 절반이상이 지난해보다 소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펀드손실 고객의 부담 완화 차원에서 펀드 판매 보수 및 수수료를 인하한 펀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노사가 내년 2월부터 영업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로 현행보다 30분씩 앞당기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노조는 10일 오후 3시30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제27차 마지막 산별중앙교섭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협상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증권예탁결제원은 11월30일 현재 예탁원에서 보관하고 있는 실기주과실의 규모가 배당금 136억 원, 주식 66만8000주라고 9일 밝혔다. 실기주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예탁원 명의로 된 주식을 실물로 인출하고 배당이나 무상증자 기준일 이전에 본인 명의로 바꾸지 않은 주식을 말한다.
1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어코드 출범 및 IT교육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약식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원희룡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마친뒤 환하게 웃고 있다.
경기불황에 따라 각 대학들이 잇따라 내년 등록금을 동결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907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52.8%(479명)가 등록금 때문에 휴학을 고려 중이며 이들 중 절반가량은 ‘등록금이 동결돼도 휴학을 할 생각(45.5%)’이라고 밝혔다.
올해 연말정산분부터 의료비를 신용카드로 지불한 경우 의료비 공제와 신용카드 공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임시투자세액공제의 일몰이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되고, 세액공제율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안과 밖에 각각 3%와 10%로 차등화해 적용된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커피전문점을 즐겨 찾던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추운 날씨 출근길에 따뜻한 모닝커피 생각이 간절하지만 반토막이 난 펀드를 생각하면 밥 한끼 값이나 하는 커피를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구지방검찰청은 9일 낮 12시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교회에서 범죄예방대구경북협의회와 함께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상대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10일부터 '휴대반출확인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해 국내선과 국제선 연계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세관 신고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9일 훔친 차량을 이용, 상습적으로 농촌 빈집을 턴 A씨(20) 등 3명에 대해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