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회장 서영숙)는 김장채소 소비촉진과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손잡기 김장 나눔 행사를 5일 지역본부에서 실시 했다.
구미시 옥계여성방범순찰대(대장 변종선)에서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120㎏을 30가정에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구자대)는 8일 문경경찰서를 방문해 전 의경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운동복 20벌을 전달하고 보람된 군 생활을 하도록 격려했다.
성주경찰서(서장 김항곤)는 지난 8일 경찰서 후정에서 경찰협력단체장과 관내 테니스 클럽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포돌이 테니스장’개장식 행사를 가졌다.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구봉산 산림욕장내에 이미 조성돼 있는 산책로와 등산로를 체력단련장 등과 연계해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건전한 레져 활동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소공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의 운영위탁기관인 김천종합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제5회 김천 가족축제’를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천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5일 오후 대회의실에서‘교육감과 교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일반계고 교사 12명, 전문계고 교사 2명, 특수학교 교사 1명 등 15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대구교육 현안 전반에 관해 건의나 질의를 하면 교육감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김정수)는 지난 5일 상이군경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1.5km구간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100ℓ쓰레기봉투 12개 분량의 오물을 수거했다.
지난 5일 대구지방법원 영천등기소 소장 황용순씨가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황 소장은 2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지역을 위한 보람된 일을 해 보겠다고 고심하던 중“지역교육발전과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하며 지역교육환경이 타 지역보다 나아지기를 기대했다.
상주시 함창읍 덕통2리 함성호(67·사진)이장은 올해로서 이장 경력이 40년째이다. 1967년 1월 27세의 젊은 나이로 마을 어른들의 추천으로 34가구 270여명의 덕통2리 이장을 맡았으면서 1년만 한다는 것이 온화한 성품과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으로 인해 마을 어른들의 권유로 올해 40년을 맞고 있다.
김두필
김두필
경주 지역 도심의 주차문제가 심각하다. 주차문제로 종종 이웃끼리 싸움을 벌이다 112로 신고 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주택가 순찰을 돌아보면 대부분 자기 집 앞에 주차를 못하게 하기위해 장애물을 집 앞 도로상에 내 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가뜩이나 좁은 골목 도로상에 통행차량은 물론 통행인에게 까지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차량도난 신고와 관련해 일부 신고자들의 허위 및 오인신고로 경찰업무를 불필요하게 가중시키고 있고, 이 때문에 본인에게 불이익 처분이 가해지는 경우가 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행여 차량도난 신고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된 뒤에도 운전을 하다 또 다시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 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단속 되는 운전자 대부분은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로서 무면허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지만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쉽게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무면허운전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무면허운전을 예사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아주 오래전에 원작자인 소설가의 어린시절을 보냈던 조그마한 섬마을에서 일어났던 일을 통해 오늘을 반성케하는 빼어난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영화가 관객의 발길을 모은 적이 있다. 오늘도 너나없이 내섬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매서운 한파속에 서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경기불황의 여파가 몰아치면서 생할고와 고물가가 겹쳐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 한겨울에 연탄을 장만하는 달동네의 힘겨운 모습이 아련거린다.
감사원이 이번주 초 국회에 제출한 2007년 자료를 근거로 민주당이 어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국회의원 4명,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24명이 부당 수령 의혹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모든 직종에 걸쳐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조사 범위가 2006, 2008년으로 확대된다면 그 숫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국회의 적극적인 진상규명 노력이 절실히 필요 할때다.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계획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또한 미국 대통령에서 당선한 버락 오바마 당선인 역시 미국 경제 개선을 위해 ‘녹색경제’를 제안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행보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코끼리와 귀울음' 일본의 추리작가 온다 리쿠(熊谷奈苗·44)가 5년 동안 연재한 작품들이 미스터리 단편집으로 나왔다. 200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01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6위에 랭크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