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국제관계자문대사 제도를 통해 세계 속에 경북도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외교 전령으로의 활동을 펴고 있다.
대구시는 내년 5월31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구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 지속과 당분간 강우 전망이 적음에 따라 예년보다 15일 앞당겨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구를 제외한 각 구.군, 팔공산.앞산.두류공원관리사무소 등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3일 성매매 종사자와 성집결지 단속을 실시중인 경주경찰서는 업주들과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부터 여경과 형사대, 방범순찰대 등 정.사복 병력을 동원 경주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로 들어가는 골목마다 고정 배치해 업주들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경주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의 편의증진을 위해 2008년 하반기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추가 교부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주시는 3일 오후 4시 경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최근 들어 가족해체 현상 가속화 등으로 학교 부적응과 생계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기관 등이 함께 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북 동해안 지방은 11월의 첫 휴일인 2일 대부분 구름이 많은 흐린 아침으로 시작했다. 경주와 포항지역의 최저기온은 11도 낮 최고 기온은 20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이전을 두고 경주시의 동경주와 도심권이 막판 치열한 유치전을 전개하고 있다. 한수원 본사는 현재 동경주지역인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돼 이전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2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한수원 본사이전을 승인한데 이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가 오는 6일께 부지 수용결정 심의를 할 예정이다.
A대형마트는 ‘10년 전 가격으로 드립니다’라는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이에 따른 가격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납품업자에게 턱없이 싼 값으로 납품하도록 강요했다. B백화점은 소비자가 변심을 이유로 구입한 상품을 환불하자 해당 상품을 다시 납품업자에게 반품하거나 상품대금을 결제하면서 그 금액만큼 빼는 형식으로 부담을 전가했다.
경북 성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08 성주 특수학급 연합 체험 한마당' 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성주군 금수면 명천리 가나안 농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을 대상으로 1박 2일에 걸쳐 '설레임, 꿈, 그리고 비상'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실시했다.
영남대 사범대학 특수체육교육과(학과장 김한철)가 지역 대학 유일하게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사회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신용관리 전문기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개인채무자의 경제적 회생지원과 신용상담 및 교육, 소액금융지원, 취업안내 등 다양한 개인신용관리 서비스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독창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제공, 최상의 고객만족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이다.
산들이 울긋불긋한 단풍이 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안동댐 월영공원에서 발전소까지의 도로변에도 노란색 물감을 들여 놓은 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앞으로 행정처분에 앞서 사전에 이를 당사자에게 무조건 알리고, 행정청에서 사전구제절차로 청문실시 노력을 의무화하도록 법개정이 추진된다.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가계, 기업, 은행의 위기감내 능력이 양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택지개발지역 내 일부 아파트의 소음피해를 둘러싸고 중앙 환경분쟁위원회(이하 환경분쟁위)와 법원이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 환경분쟁위는 도로개설자와 분양사 모두에게 민사상 책임을 부여한 반면 법원은 '아파트 단지 밖 소음피해는 도로개설자 책임'이라며 분양사의 면책을 인정했다.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보통)와 경유 평균 가격이 7개월 여만에 리터당 14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경주를 비롯한 경북지역도 경유 가젹이 1400원대로 떨어져 1300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일 주유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인 2일 경북지역 경유 가격은 리터당 1481.05원으로 지난 30일 보다 25.51원이 떨어졌다. 휘발유는 1610.34원으로 지난 30일 보다 18.14원이 떨어졌다. 지난달 21일 1500원대로 떨어진지 10여일 만에 1400원대로 내려선 것이다.
“배꽃가지 반쯤가리고 달이 가네. 경주군 내동면 혹은 외동면. 불국사 터를 잡은 그 언저리로 배꽃가지 반쯤가리고 달이 가네” 가을이 성큼 다가온 시월의 휴일 한 문학기행에 참가한 일행은 경주시 보문단지 한가운데 자리 잡은 ‘박목월 시비’ 앞에 모여 앉아 목월 선생의 시를 노래한 신작 가곡인 ‘달’을 함께 불렀다.
가을철이 되면 경주 보문관광단지 등 각지의 명소들로 관광객들이 모여드는데, 평소 생활 권역을 벗어나 낯선 곳을 이동할 때는 특히 지리 미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실물경기 침체가 기시권에 접어들면서 불황에 대비하고 극복할 방안 수립 이 절박한 현안이 되고 있다. 제조업 경기는 그야말로 냉기 일색이다 암담한 상황이지만 위기 국면에서 기업들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싯점이다
안동성소병원(원장 박승국)은 30일 병원 예배실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체험 글마당 대잔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