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헌 위원장(무, 외동·불국·보덕)은 “이번 의장단 선거를 계기로 볼 때 앞으로 경주시의회는 당의 개념이 희석될 수 있기 때문에 의원전체의 의견을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의 중심은 의장단이기 때문에 먼저 화합을 해야 하며 내분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시환 위원장(한, 안강·강동)은 “의회 운영위원회가 큰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의사일정을 짜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경주시민들은 시의회가 주민들을 대신하는 충실한 의정을 기대하고 있다”며 “후반기에는 더욱 왕성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의원이 되도록 노
새마을 지도자와 새마을 부녀회로 구성된 양남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남면 하서리 노인정에서 대청소와 음식대접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돈독한 정을 나누었다.
오늘은 대구에 계시는 귀한 손님인 대한산악연맹 경북연맹 이의부 감사님께서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함께 하던 손승락 회원이 하루 종일 몸이 불편하여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울 뿐이다.
경주에밀레라이온스 클럽(회장 강영미)이 문화재 지킴이 활동 모범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경주에밀레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8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전국 944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4회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청장
내 할머님께서는 불심이 돈독하셨다. 얼마나 열심이었던지 첫 손자를 보기 위해서 동지 불공으로 쌀을 천번 씻어 부처님께 공양을 드렸다고 한다. 그런 할머님께서 예순이 되실 무렵 꼭 불국사에 가보고 싶다고 성화였다. 불국사에 가면 청운교 백운교가 있는데 한번을 타면 죽을 때 하루 만에 죽고, 두번을 타면 이틀 만에 죽는다고 하시면서 꼭 세번을 타야겠다
척추뼈가 두꺼워지거나, 신경을 보호하고 있는 황색 인대라는 조직이 비후됨으로 인해 척추관 자체가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으로, 대부분 척추뼈의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에서 시작된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지난 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과장, 지구대장, 계장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2/4분기 업무성과 분석회의 및 액션플랜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밤 현곡면 소현1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안 내부가 전부 타버린 김대출(70) 할머니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았다. 김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현곡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마을 영농회장, 부녀회장과 함께 방문했다.
제5대 경주시의회 후반기는 무소속 이진구 의장 체제로 의장단이 꾸려졌다. 그리고 부의장과 기획행정위원장, 운영위원장은 한나라당이, 산업건설위원장은 무소속이 차지해 외형상은 적절한 배분으로 볼 수 있으나 21명의 의원들 중 15명이 한나라당 의원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경주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큰 이변으로 볼 수 있다.
한전 정문에서 오른쪽 옆길로 가다가 남쪽 첫 골목 안으로 고개를 돌리면 입구에 편안한 나무벤치가 놓여 있는 홍어집이 있다. 30년전 우연히 놀러 왔다가 경주가 좋아서 정착을 하게 되었다는 용수화(54) 사장의 고향은 전라도 영광. 그래서 경주에 정착하기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정구란 금속 또는 나무 라켓을 사용해서 원 바운드 또는 노 바운드의 고무볼을, 네트를 경계로 일정한 구획 내에서 서로 공격해 득점과 실점으로 승패를 겨루는 경기이다. 기원전 500년경부터 이집트와 페르시아 등에서 손바닥으로 공을 서로 치는 놀이가 프랑스로 건너가 발전된 후 1875년 영국에서 로온 테니스로서 규칙이 정해졌다.
정구대회는 연중 국내외 대회 13회 이상, 교류전 17회 이상 열리고 있으며 특히 자매도시(우호도시)인 일본 나라현(1970년), 도토리현(1997년), 우사시(2002년), 대마도(2003년)와는 친선교류전을 해마다 갖고 있다. 금년 11월 중순에는 일본 우사시에서 경주를 방문, 친선교류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제139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9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07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10~16일까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서면사무소 옆 면민회관에서 이태호 서면 면장 명예퇴임식이 열렸다.가족, 동료, 동문은 물론이고 서면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한 이 면장의 퇴임을 아쉬워하는
경주시는 정화조 메탄가스 배출구에 방충망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비 1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2만5천 세대에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또 연차적으로 5만여 세대의 정화조에 방충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주신문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된 (사)바른지역언론연대 상반기 연수에 참석했다.연일 매스컴을 떠들썩하게 했던 태안의 아픔이 묻어 있는 만리포해양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풀뿌리
교사의 행동이 문제가 되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수업과 등교를 거부해 온 모 초등학교의 해당 교사가 직위해제됨에 따라 수업이 정상화 됐다. 지난달 30일 모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오전부터 수업을 거부한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한 '2008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 경영인 대상은 백상승 경주시장과 박완수 창원시장, 양대웅 서울시 구로구청장,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기관부문 종합대상은 아산시와 서울 노원구가 각각 차지했다.
화재시 행동요령, 소화기,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화재 진압실습, 응급환자대처요령, 마네킹을 이용한 CPR(심폐소생술) 실습 등 체험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석구 경주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은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대처능력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