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에게 지급하는 ‘유가환급금제도’에 대한 거서적인 홍보를 펼쳤다. 국세청은 29일 오전 7시30분부터 광화문역과 종로·안국·경복궁·여의도역 등 5개 지하철역 주변에서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유가환급금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만화와 전철 포켓가이드를 배포했다. 특히 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한상률 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명예홍보대사인 배우 송일국·김선아 씨가 참석해 유가환급금제도 홍보를 도왔다. 또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하철역 입구마다 ‘1700만의 유가환급금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세요’라고 쓰인 대형 플래카드도 내걸었다. 국세청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국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환급대상자가 환급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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