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 = 온라인뉴스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또 다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최근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고의 분식회계 의혹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내다 2015년 1조 9천억 원의 순이익을 내면서 불거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0년 이건희 회장이 ‘삼성의 주력상품 외에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는 경고 발언을 계기로 시작된 회사로 유명하다”며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래전략실에서 5대 신수종 사업 중 하나로 제약 산업을 찍으면서 설립된 기업”이라고 언급해 주목 받았다. 한편, 삼성그룹의 제약 및 바이오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본사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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