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장대봉)는 전국을 무대로 빈 아파트 만을 골라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중국인 불법체류자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지난 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불법체류자 들은 중국에서 밀항 한국에 체류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자 이를 해결하고자 범행을 모의 지난 6월경부터 11월 말경까지 전국의 빈 아파트 만을 골라 50여 차례에 걸쳐 현금, 귀금속 등 경찰 추산 약 1억원 상당을 물품을 절취한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된 중국인들은 전국을 돌며서 경찰의 검문을 피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검문이 취약한 버스를 타고 이동 했으며 범행할 집을 물색 할때에는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미리소지한 범행도구로 출입문을 파손하고, 침입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렸던 것으로 파악 됐다 이들을 검거한 영주경찰서 수사팀은 정보를 입수하고 장시간 잠복 근무 끝에 이날 모처에서 범행을 저지른 후 도주하는 피의자들을 추격, 현장에서 체포 이들로 부터 금품등 절취품을 압수했으며 피의자들로부터 범행사실 일체를 자백 받았으며 기타 여죄가 있을것으로 판단 여죄를 추궁중에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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