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축제를 통합적으로 기획 운영 위한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경주실내체육관에 사무실을 개소한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진구 경주시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문화계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출범한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경주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다양화, 테마화, 차별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달 13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축제조직위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시관계자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온 문화․관광축제인 신라문화제를 비롯한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안압지 상설공연 등을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맡아 적극 보완함으로서 민․관 조직의 장점을 살린 축제로 계승 발전시켜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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