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천마야구회(회장 김영춘, 주민생활지원과장)가 지난달 25일부터 8일간 경주손곡야구장에서 개최된 제7회 경북도지사기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자치단체 및 경찰서, 소방서 등 22개 팀이 참가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주시청천마야구회는 지난 2003년 개최된 제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 또다시 우승을 차지함으로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경주시를 알리는 홍보현수막을 제작 게첨함으로 경주를 방문한 도민은 물론 공무원들에게 경주시를 알리고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해 경주에 대한 열정을 가진 공무원으로 평가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들은 평소 열심히 일하면서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전회원이 합심단결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각오가 또 한번 우승을 하게된 견인차 역할을 했다. 김영춘 회장은“전 회원들의 영광으로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며“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이승도(건천읍) 최우수선수상, 이정우(감사담당관) 우수투수상, 김진영(산림녹지과) 공로상, 임동주(수도사업소) 타격상, 하윤태(교통행정과) 수훈상, 박준석(문화재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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