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은 이달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학생 및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교육‘너+나, 우리를 잇는 배움’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누구나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인문교양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소근육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흙으로 배우는 세상을 지원하고,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시(詩)로 표현하는 나, 노래로 배우는 수어, 나를 빛나게 하는 스피치, 방구석 여행 인문학 등 자기계발 및 문화감수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철연 관장은 “관내 학생 및 성인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당당히 일상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