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이 장애인협회와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와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지난 3일 오전 달서구지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 지원 ▲필요한 자원 상호 지원 ▲정보교류와 인적·물적 협력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규수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지부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곳곳에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철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도와주는 신천지자원봉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많이 도와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신천지 대구교회는 전국적인 단체 헌혈 `생명 ON`에 동참해 혈액수급을 진행했으며 울진군에 산불피해 지원성금 2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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