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가 지난 9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죽전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죽전동 74-2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행복주택 50호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은 총 사업비 147억 규모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설계 및 시공 등 건설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으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유오피스 8실, 회의실2개, 사회적경제 주민홍보관, 디지털 희망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행복주택 및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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