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이 22일 오후 2시 연구원 7층 중회의실에서 ‘신정부 정책 지역화 제3차 세미나’를 연다.이번 세미나는 `스마트로 그리는 경북 미래 농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다.신정부는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통해 농업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경북도에서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2021년 12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다양한 스마트 농업 관련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이번 세미나는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 중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와 관련해 스마트농업 생산과 유통의 미래를 전망하고 신정부 정책 방향과 경북 여건을 고려한 경북 농업의 미래 신성장 산업화 방안을 도출한다.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농업 미래 첨단 산업화 추진 동향과 전망’, 김성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농산물 유통의 스마트화 전략’, 이건희 상주시청 스마트밸리운영과장이 ‘경북 스마트팜혁신밸리 현황과 향후 계획’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조은기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의 진행으로 원민정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 유재상 경북도 친환경농업과 팀장, 이상호 영남대교수, 허등용 경북대교수, 채종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스마트화를 통한 경북 농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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