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이 12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황성공원 실내체육관 앞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전국노래자랑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주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지역 예심은 10일 오후 1~8시까지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린다. 1차예심(무반주), 2차예심(노래방 반주)을 거쳐 15팀 내외로 최종선발한다.초대가수는 김용임, 진성, 한혜진, 신승태, 양지원 등이다.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KBS는 현재 故 송해를 이을 후임 MC를 물색 중이다. 송해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후임 MC로 이상벽과 이상용, 임백천, 이택림 그리고 올해 초 세상을 떠난 허참 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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