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가 LH 전세, 매입임대 주택이 청년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LH에 따르면 LH전세·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요건 및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만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시중시세의 최저 40% 수준으로 저렴하게 희망지역에 양질의 주거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정착지 마련이 필요한 사회초년 청년들의 주거고민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최근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하나 여전히 높은 집값, 경기침체의 시그널이 하나 둘 나타나는 상황으로 저소득층 청년들이 겪는 고통이 가중되는 가운데 LH의 청년임대주택은 현실적 대안이 되고 있다.청년들은 부담이 덜한 월세와 보증금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LH 청년임대주택은 무주택요건 및 소득자산 기준 충족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혼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호도가 높은 주택유형으로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전세형 매입임대주택 등이 있다.청년매입임대주택은 시중시세의 40%~50% 수준 임대료, 청년전세임대주택은 광역시 단독거주 기준 9500만원 한도 지원, 전세형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세대구성원 대상 선호지역 중심 시중시세의 70%~80% 수준 임대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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