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풍기인삼의 세계 진출에 앞장 설 인삼교역관에 입점할 4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조직위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삼교역관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통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소개와 교역관 운영 사전 매뉴얼, 운영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정한 부스 배정을 위한 참가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부스 추첨식을 진행했다.조직위는 지난 5월 말까지 인삼교역관에 참여할 인삼 산업 분야(▲인삼 가공품 ▲원재료 및 기술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및 협회·단체) 및 관련 산업 분야(▲인삼을 활용한 화장품‧뷰티 ▲건강기능식품 ▲농기계 및 비료 관련 기업 등)의 참가 업체를 모집했다.모집 결과 당초 목표 40개 대비 초과된 53개 업체가 신청, 지난 6월 적격심사위원회를 거쳐 42개 업체를 선정했다. 신청 마감 이후 엑스포 후원업체 및 우수업체의 추가 신청 요구에 자체 적격심사를 거친 5개 업체를 추가해 예비 참가업체를 포함한 최종 47개 업체를 선정했다. 조직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라이브 커머스 등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인삼 제품 및 브랜드 홍보의 최적의 기회인 인삼교역관 운영을 통해 인삼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최초의 인삼 재배지’라는 지역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인삼엑스포 참여를 원하는 다수의 인삼 관련 전후방업체들을 대상으로 교역관의 규모를 고려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이자, 코로나19 이후 새로 시작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해외 바이어를 포함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우수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예스24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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