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휴스타(Hustar) ICT 혁신대학사업단이 ‘2022 취업역량강화교육’을 8월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앞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2학기부터 시작될 취업 준비를 위한 △에고그램 테스트와 심리멘탈 코칭 △취업로드맵 쓰기 △실전 취업특강을 받았다. 심리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마인드를 진단하고 취업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을 세운 뒤에 이를 바탕으로 실전면접에 대한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  둘째 날에는 △퍼스널칼라와 이미지메이킹 △1분 자기소개쓰기 △현직자와 함께하는 1:1 면접코칭 등 면접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태현 학생(전자공학부)는 “취업이 부담스럽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틀 간 심리코칭부터 개인브랜딩, 자기소개 원고쓰기, 면접준비까지 취업을 위한 전반적인 준비를 받으면서 취업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유제 경북대학교 ICT 혁신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 취업이라는 어려운 관문을 뚫고 나가는데 꼭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경북대학교 ICT 혁신대학사업단은 대구경북지역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추진된 ‘휴스타 ICT혁신대학사업단’은 대구시와 지역 대학, 지역 기업이 함께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