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가 글로벌 한류 팬덤을 온·오프라인으로 모으고자 한류문화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4400억원 규모의 `한류 메타버스 월드`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급성장하는 한류를 활용해 초격차 산업화 추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커뮤니티 기반 한류 메타버스월드▲한류 통합소통센터 ▲한류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합니다. 온라인 가상공간 `메타버스월드`에서는 세계 누리꾼이 접속해 2차 콘텐츠를 소개하거나 특정 스타 팬덤의 구성원으로 모임, 정보공유, 스타 IP 등으로 만든 굿즈 소비 등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경북도는 이런 구상을 국책사업화하고자 대구경북연구원에 정책연구과제 수행을 의뢰하는 한편, 중앙정부에도 사업 필요성을 설득하고 나섰습니다.최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추경호 경재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보균 문화체육부장관을 만나 이런 구상안을 소개했고, 긍정적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김장호 구미시장도 최근 180억원 규모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국비사업도 유치한 만큼 메타버스 성지 구미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한류 메타버스월드` 조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한편 `한류 메타버스월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K-메타월드` 구축으로 한류 체험·창작 공간을 가상세계 확장으로 인기 한류 지식재산 게임 요소를 탑재해 세계 각국 10대와 20대에 한류 문화를 제공하는 글로벌 문화 향유 사업입니다.댓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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