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은 지난 26일 영천스타사랑봉사단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뼈 관절 건강보조식품(콘드로이친 글루코사민)을 기부 받았다.전달받은 물품은 경로당 26개소,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15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영천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해 7월 창립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재난 시 구호물품 지원,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올해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조삼열 후원회장이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있어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조삼열 영천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물품이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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