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8일 영양군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군청 9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사전회의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는 안동대학교 정교철 교수와 사단법인 국민안전지원협회 최병만 연구 위원이 참석해 군청 각 협업부서 및 영양경찰서, 영양·입암119안전센터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훈련 추진 방법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컨설팅을 지원하였고, 참석자들은 훈련계획 및 훈련시나리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영양군청사 지진·화재 복합재난 발생을 주제로 기관별 합동 대응 토론훈련, 현장훈련이 주된 내용이며, 11월 24일에는 영양어린이집 병설유치원에서 화재대피훈련 및 시설물 안전점검이 있을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되는 기관별 합동 재난대응훈련”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우리군의 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해 군민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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