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 경북문화재단과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이 각각 통합 운영된다.경북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경북문화재단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했다.경북도는 통합 운영에 대해 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분야의 유사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두 개정안에 따르면 통합을 통해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문화엑스포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를, 경북문화재단이 경북도콘텐츠진흥원의 모든 재산과 권리 의무를 이어받게 된다.도는 오는 30일까지 기관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조례안을 도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도는 현재 28개인 산하 공공기관을 19개로 축소하는 구조개혁도 추진 중이다.이와 관련해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입법예고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일환"이라며 "당초 연말까지 구조조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구조조정 완료 시점이 연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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