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분야 특성화고로 개교한 지 2년차인 경북소프트웨어고가 전국기능경기대회, 창업 새싹, SK스마틴앱챌린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프트웨어계의 새로운 명문고등학교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이와 같은 성과는 교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공심화동아리, 창업 교육, 청소년 비즈쿨, 사이버가디언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다. 전공 심화 동아리는 지도 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5개의 종목(웹디자인 및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보안, 게임개발, 정보기술)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우수상 1개, 장려상 6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수상했다.기업가 정신 및 창업에 대한 이해와 모의 창업 체험교육을 통해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지닌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창업 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2022 창업 새싹 IR’에서 공유 플래너 앱을 제작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SK 스마틴 앱 챌린지’에서 주차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사이버 가디언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맞춤 교육 운영체계를 통한 사이버 보안 인재의 조기 발굴 및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사이버 가디언즈 경진대회 및 The Hacking Championship Junior 2022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경북소프트웨어고는 위의 사업 이외에도 캡스톤 프로젝트, 프로그래밍 챌린지, 해커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 배양은 물론 창업 기초 능력과 현장실무능력이 크게 향상됐다.최창원 경북소프트웨어고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켜 주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교를 믿고 자신의 역량을 배양을 위한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소프트웨어 분야에 도전하고 창의력을 신장하여 유능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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