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6일 오전 10시, 상산전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학생, 지도교사,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1팀당 3명으로 구성해 일반농구의 절반 크기 코트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국제농구연맹이 공식경기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이다.청소년들이 농구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우정을 다지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상주시농구협회(회장 이헌우)가 주관하고 상주시 후원으로 지역 초·중·고 23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3×3 방식으로 초등부·중등부·고등부 경기, 여학생 경기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고등부 1위 상주고 팀, 2위 상산전자고 A팀, 3위 함창고 팀이 차지했고 중등부에서는 1위 상주중 A팀, 2위 내서중 팀, 3위 상주중 B팀이 각각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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