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7415명이 늘었다.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7415명이 늘어 누적 2709만873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7만 1476명보다 4061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23일보다 2891명 줄어 전주대비 사흘 연속 감소하고 있다.특히 사망자는 52명 발생해 누적사망 3만 506명으로 늘었고, 위중 및 중증환자는 471명,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11일째 400명대다.전국의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가동률은 32.9%로, 1598개 병상 중 1072개가 사용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3.4%이며 1937개 중 1483개가 비어 있다.국내 지역감염 경우 서울 1만 2290명, 인천 3941명, 경기 1만 8849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52%를 차지했다.또 비수도권에서 감염 사태가 꾸준한데 부산 3798명, 대구 3026명, 광주 2219명, 대전 2047명, 울산 1290명, 세종 517명, 강원 2187명, 충북 2247명, 충남 2843명, 전북 2275명, 전남 1866명, 경북 3682명, 경남 3809명, 제주 49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감염은 6만 7330명으로 전날보다 줄었고, 해외유입 환자는 꾸준히 발생해 이날 하루에도 85명으로 전날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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