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서 택시가 상가 건물과 충돌해 운전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31분께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서 전기택시가 상가로 돌진해 건물과 충돌한 후 불이 났다.이 사고로 운전사 A(71)씨가 숨지고 상가 건물 일부가 파손됐다.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등 45명과 소방차 15대가 출동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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