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수초등학교는 지난 2일 꿈과 사랑으로 펼쳐가는 행복한 입학식을 열었다.    새내기 입학생들은 1학년 5명, 유치원 5명으로 운수초등학교 배움터에서 새로운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디며 아름답고 탐스러운 꽃을 피울 터전을 다지게 됐다. 재학생들은 아직은 낯선 학교 분위기에 어리둥절한 막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었으며, 준비한 꽃다발과 환영 인사를 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심어주었다. 운수초에서는 신입생에 필요한 자켓, 학용품 등 선물도 전달했다.    운수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이날 1학년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석말숙 교장은 “신입생들이 처음 시작하는 학교가 친근하게 느껴지고 잘 적응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재학생 및 모든 교직원의 따뜻한 환영 속에 막내로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으며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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