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와 한국재정정보원이 지난 15일 대구·경북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가재정 분야 및 재정시스템(e나라도움 등) 교육 제공 ▲빅데이터 활용과제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교육성과 활용을 통한 대구·경북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이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국가 재정 데이터 및 통계와 이를 분석하는 빅데이터 교육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교수와 학생에게 폭넓은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이번 협약이 융합형 데이터사이언스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반 인프라, 전문기술, 업무 노하우 등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국가거점국립대 간의 협력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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