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면 직원들은 지난 26일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필요한 삼국유사면 양지리에 있는 사과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직원 14명이 참여했으며, 2887㎡에 이르는 사과밭에서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최근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구혜영 삼국유사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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