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GK GLOBAL, (주)브리코, 카파이티케이(주)는 지난 17일 카파이 티케이 대구지사에서 스리랑카 시장에 동반진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의 스리랑카 수출과 스리랑카에서 생산되는 티타늄과 흑연에 대한 광물 투자를 병행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업체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주)GK GLOBAL 김인수 부회장, 스리랑카 이영재 법인장, (주)브리코 김용권 회장, 카파이티케이(주) 유현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식에 앞서, 협력 업체들은 스리랑카 수출 협의 중인 셀모어 화장품의 생산 공장과 건강식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생산 공장 방문에는 스리랑카 공무원 북서부 주 비서실장 및 도시계획 국장 일행 7명이 함께 동행했다.   스리랑카는 아시아의 작은 미라클이라고 불리는 나라이고 경제 성장률이 6% 이상을 유지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크게 하락했다가 코로나19 대유행이 종식되고 국제 무역이 회복되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장품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건강식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나라는 세계에서 티타늄과 흑연의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며 티타늄은 항공우주, 군사,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되고 있으며 흑연은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연료전지 등 미래 에너지 산업에 필수적인 소재이다.한편 협약 업체들은 `기회의 땅`인 스리랑카에서 화장품, 건강식품,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리랑카와 체결된 FTA 7개국을 통해 수출 무역을 확장하고 스리랑카의 광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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