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안동시 최우수공무원(MVP)에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46), 최우수부서로 자원순환과를 선정했다.안동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및 조정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관광정책과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김익모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된 것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내년에는 명품 사계절 축제로 안동에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우수공무원에는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토지정보과 김승년 공간정보팀장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부서에는 ▲내내내 운동과 클린하우스 정비로 깨끗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순환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와 축제 발전에 기여한 관광정책과, ▲농업재해 대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주목받은 농업기술센터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안전재난과, 투자유치과, 평생학습원에서 수상한다.한편, 안동시는 매년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 부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하며, 직원 사기 진작과 행정 혁신을 유도하여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시상은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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