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18일 달성군 유가읍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개방형 혁신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연구과제 발굴과 플랫폼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공단은 지하상가 등 다양한 공공시설과 도시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로봇 산업의 앵커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는 최근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 바 있다.대면 방역 로봇 시범운영을 위한 협약으로 공단과 HD현대로보틱스는 ▲지하상가 시설을 활용한 자율주행 방역 시스템 개발 및 검증 테스트베드 제공 ▲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양 기관 피드백 제공 ▲실증완료 후 혁신제품 조달청 구매 신청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한다.공단 사업지원처 관계자는 “혁신기술개발실증으로 자율주행 방역로봇 기술, 플라즈마 공기정화 기술, UVC LED 살균기술 등의 개발과 상용화, 지역상생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을 실증하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공단의 인력, 장비, 기술을 지역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개방해 대구지역 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